자게님들이야 늘 격는 일상이겠지만~~
몇달만에 평균조과로 마무리 하다보니,
내가 왜 이 더운데 낚시를 하나 자괴감이 드는군요...ㅡ.,ㅡ
뭐 자게공식 자라고문님도 평균조과이고,
인상으로 붕어 때려잡는 몽마와산적님도 평균조과이지만~~~
그래도 한때 붕어귀신이라 불리던 제가 요즘 타율이 5할정도 수준이라니?
그래서~~
심각히 전향을 고민중입니다.

어저 낮 두시간도 안되는 체험현장에서 잡은 다슬기~~
너무 작다면서 다시 놓아준게 이보다 많은데,

삶아서 까보니 실하네요.
살려준것도 다 먹을수 있는 사이즈였네요.
상당히 많습니다.^^

김장때 삶아놓은 무청시래기 넣고,
옥상에서 재배한 부추넣어서 된장국을 끓이니 기가 막힙니다...ㅎ
일명 다슬기 듬뿍 된장국~~~!

아침 철수길에 사온 구기자 맑은 으헤 한빙이 술술 넘어갑니다.
20여시간 입질한번 제대로 못보고 왔는데,
두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얻은거 더 맛나네요...ㅋ
물속에 들어가니 시원하고,
잡는재미 쏠쏠하고,
여름동안 낚시를 쉬면서 다슬기 잡이로 전향을 해볼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다슬기 수경도 두개 주문했습니다.
낚시대 하나면 수백개도 살수 있네요...ㅎ
이제 아쿠아 슈즈를 주문 해볼까 합니다.
아 참.
강습비 저렴하게 수강생 모집합니다^^
생각처럼, 보기보다 어렵지만 제가 특별히 갈챠드릴터이니 한번 갈아타보세요~ ㅎ
여름엔 낚시 접어야겠습니다.
먹는게 장땡 입니다..
남는게 다슬기 ..
마나님께 이쁨 듬뿍 받으셨겠네요
기대 됩니다.
하세요 물론 다슬기도 좋아요 수강 신청은 다음 기회에
할께요
나보다 더 많은듯...ㅠ...
ㅋ
ㅋ
항상 비슷한곳,비슷한 여건의 곳을 가시는것 같습니다.
새로운곳, 새로운 분위기에서의 설레임을 느껴 보시는건 어떨까요
여자로 전향을 하신다는 줄...
텨~==3===3=3
그..
휘리릭 배우신다면 갈차드림미다.ㅡ.,ㅡ
거머리 물어요;
휘리릭으로 쓸어담더군요..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ㅡㆍㅡ
이박사님께 일단 가보셔야..
낚시는 평생 입니더..
여름 한철 피서겸 생각중입니다.
냉장고바지 입고 물에 들어갔더니 션하니 피서 느낌 나더군요.
한두시간 놀고 맛난거 먹고, 그러면 여름을 시원하게 나지 않을까요?
심심하면 산메기도 잡구요.
돌맹이 들춰보니 산메기가 겁나 많더군요^^
다음날 집에서 일어났는데 기어서 폰잡고 119 실려 갔습니다.
허리 안좋은 사람들한테는 쥐약이더군요.
거 어디입니까?
다슬기가 실하니 좋습니다...^^
연리지연님.
허리 굽히고 잡으니 허리도 아프고 허벅지도 아프네요.
자연스럽게 스쿼드 자세가 되더군요^^
그래서 물놀이겸 몸을 물에 담그고들 잡는가 봅니다.
파이팅 하시길 바라고요 힘내세요~~
그리고 저 다슬기~~
저도 참 좋아 한답니다.
다슬기 많이 드시고 간장 보양하시고 기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