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정말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네염....
화가 치밀어도 오르구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고속도로상에 있는 휴게소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성상 엄청난 인파와 다양한 성격의 고갱님이 왔다 갔다 하시죠..
좀전에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민원전화죠...
내용은 이렇습니다...
휴게소 들려 가판매장에서 꼬치어묵을 샀고 아이가 휴게소 길에서 먹다 흘려서 배에 화상을 입었답니다..
아이가 다친건 저도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맘이 아프며,,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상황에 저희 보고 보험 처리 및 보상을 운운합니다...안할시엔 다른곳에 민원을 넣고 고발한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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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주 모든걸 해결하기위해
오후내내 높은신 양반들과 114를 ―,.―
업무방해로 맞고소는 어려울까요?
충분히 식혀서 아이들한테 먹였어야 했는데..부모의 관리소홀로 인한 피해를
업체의 업무과실로 떠넘겨서 업체 이미지훼손및 정신적보상 차원으로다...
저희 거래처도 제정신 가진 사람 몇 안되는것 같습니다 ㅠ
제가 사는곳이 화성인데
여기서 다치면
화성시에 청구하면 될까요.
아님 대한민국 땅덩이 안에서 다치면 뭐 나라에다 청구를 해야 하나.
결론은 개똥같은 말도 안되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엄마가 참 개념이 없는듯..
제가 사는곳이 화성인데
여기서 다치면
화성시에 청구하면 될까요.
아님 대한민국 땅덩이 안에서 다치면 뭐 나라에다 청구를 해야 하나.
결론은 개똥같은 말도 안되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엄마가 참 개념이 없는듯..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부모의 통제없이 다치는 경우 부모의 책임이라고 판결이 난 경우가 있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들자면 성인이 차에 치여서 사고가 나면 그냥 운전자의 과실이라고 볼때 어린아이가 차에 치여 교통사고가 나면 그 아이의 부모
도 책임을 물게 된다는 경우입니다.
아이가 들고있는 어묵이 뜨거운것을 안다면 당연히 호호 불어서 먹여줘야할 것이 부모가 마땅히 해야 할 노릇이겠죠.
어묵이 너무 익어서 꼬치에서 너덜너덜하다가 떨어졌으면 어느정도 판매자의 과실이 있을수 있겠지만..
정황상 부모가 아이의 안전에 대해 주의를 소홀히 한점...
강력하게 대응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나, 대상이 술취한 행인도 아니고 아이와 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에 어느정도
보상에 대해 고려해보시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법관련해서 무지하므로 제가 쓴 내용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실까 해서 적은내용이니 참고하실것만 요하는 바이며,
제 입장이라면 일단 찾아뵙고 호의를 보인후 보상은 해드리기 어렵다고 말씀드릴것 같습니다.
부모의 부주의로 인한 과실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아이가 걷다가 바닥이 고르지 못해서 발이걸려 그렇다는 증거가 나오면 영업장에서 배상 책임이 있습니다. 혹은 주차된차를 누가 사고내고 도망가도 영업장에서 배상해야 합니다.단.증거가 있어야합니다
Cctv등. 하지만 아이가 부모와 함께했고 부주의로 인한 부상은 영업장 배상책임이 없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