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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도망가자.
귀여운 녀석.........
그냥 왠지 모를 오기로 안 무서운 척.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맞았던 기억이... (절대 용감하지는 않았습니다.)
풉! 어렸을적 저도 저랬걸랑요~ㅎㅎ
2. 생각이 있는 엄마는 이렇게 말하죠, 아이들 심리도 이용하고 솔직한 엄마도 되고...
"응!, 아프고 고통 스러운 것은 맞아,, 그런데, 너는 어른이 되고 싶어하잖아, 어른이 되는 과정에는 어렵고 힘들고 아픈 고통도 잘 이겨 내어야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