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글을 적기전에 적어야하는가하고 몇번을 망설이다가 아래 되팔기 관련 글을 보고 적어봅니다.
요즘 장비 하나, 둘 마추어 가는 재미로 하루종일 장터를 뒤지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곳 월척 장터외에 타 사이트 장터도 몇곳 같이 돌아보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전 정말 사고싶었던 물건이 착한 가격에 올라왔는데 약간의 시간차이로 다른분이 먼저 사갔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사이트를 새로고침해서 보는 순간, 이곳 판매물건과 동일 물건으로 판단되는 물건이 30분차이로 타사이트 장터에 2~3만원 붙어서 판매 물품으로 올라왔더군요. 물건을 택배나 직거래로 받지도 않았을텐데. 미리 판매글을 올린후 나중에 받자마자 보낼 심산인가 생각을했죠
물론 장사하시는분들이 좋은 기회에 작은 금액으로 사서 이윤을 남길 목적으로 파는것을 이해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건, 저 처럼 중고장터의 원래 목적과 취지처럼 조금이라도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이러한 행위들은 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닌가 싶어 좀 씁쓸한 마음입니다.
그분들이 물건을 사서 되팔지 않았다면 정말 필요로 하시는분들은 그 가격에 기분좋게 구매하셨을테고, 타사이트에 처음 그물건을 본 분들은 괜시리 높아진 가격에 물건을 사게될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장터를 정말 하루에 10번 이상 들여다본니다. 아직 장비를 한참 마추어가는 초보이다 보니깐요
그런데 한 1~2주 전부터 반 이상 정도의 물건이 다들 상급, +A급이라고 올라오네요 물론 실제로 그런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물건이 올라오면 낚시조구사 사이트를 뒤적뒤적해서 최저 가격을 뽑아보는데. 대다수가 1~2만원 차이 안선입니다. 진짜 착한 가격에 올라오는 물건들이 반값 정도에 올라오는 경우는 드물어져가는 분위기 같네요. 그기에 대부분이 착불입니다. 파시는분들 마음에서 다만 3천원~만원의 택비까지 아끼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여 제 경우는 그냥 사긴하는데. 이게 잘못하면 물건값+택비가 되면 새물건을 사는것과 진배없는 가격이 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3만원~10만원 안짝의 물건들은 착불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심지어 20~50만원선의 물건까지 착불을 말하시는 분들이 제법되어보이더라구요, 이왕 중고로 파시는 물건인데. 택비 정도는 선불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건을 사는 사람이 품질과 가격을 잘 판단하여 선택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제가 지금 바라보는 월척 중고 장터는 중고가 아닌 중고들이 많이 올라오는 분위기인거 같아 적어봅니다.
초짜가 뭔말이 많아하고 기분나빠하실수도 있으니 혹시 제 글이 많은 분란을 가져온다면 삭제하도록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다들 안전하게 출조, 큰붕어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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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비해 장사꾼이 넘 많은것 같네요!
중고장터 몇번 이용해보고, 아. 신품 사는게 답이구나 싶네요.
거러지,쓰레기들이 꽤 많아요.
사는 사람이야 싸게 사고 싶은게 당연한만큼
파는 사람으로서도 비싸게 팔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기거래가 아닌이상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월척엔 글 쓰신것 처럼 변해가는 것도 변함없는 사람들도 있죠
xx이들 중고 사서 여기 저기 사이트 이용해 바로 되팔기 좀 아니잖아 왜그러고 사냐
거의 모든 중고사이트에 있는 현상입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가려서 가입 받을수도없지요.
한두번 지적을 당하면 새로 가입하고,
다른 곳에서 구매해서 이곳에서 팔고 또는 반대로 장사를 하지요.
그나마 월척이라서 지적 하는 글들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중고장터 역시 장터이니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것이 속편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신중하게 거래하고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직거래가 답입니다...^^ 혹은 인지도 있으시고 활동많이 하신분 물건내리시면 상태 좋더군요...
'보이지 않는 손' 이 떠오릅니다.
시장은 하나의 유기체처럼 스스로 가격을 형성하며, 경쟁력이 떨어지는 물건은 가격하락 내지는 도태 될 것입니다.
나에게 맞으면 취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양하면 그만입니다.
요근래 중고장터 이용하다가 혈압좀 오릅니다. ㅎㅎ
개인적으론 다행이지 싶습니다.
어떤 판매자가 싸게 올린 물건을 얼른 사서 다른 사람에게 비싸게 판다...
아랫 글에는 그렇게 파는 것도 능력이고 이미 팔았는데 왜 그러느냐라는 분들이 많지만
여기는 동호회입니다.
장사하는 곳이 아니란거죠.
싸게 살 수 있는 누군가의 기회를 뺏고 그 차액 만큼의 피해를 주는 건데
그걸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인터넷 최자가보다도 더 비싸게 올리면서 일회 사용품이니 신품이니 하면서 저렴하게 판다고 낚시질하는거 보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다들 최저가를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셔야 피해를 막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꽤 짭짤하다고 하더군요
적당한가격에 꼭 필요한사람에게
돌아가는게 진정한장터가 아닐까요?
비싸게 팔수도 있고 싸게 팔수도 있는 것입니다. 구매자는 본인이 판단해서 구매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런 개인간 거래는 이득을 취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나에게 필요없는 물품을 돈을 받고 팔고
필요한 사람은 돈을 주고 사는 것이 중고물품 거래의 원래의 목적이죠.
되팔이는 이러한 중고장터의 기능을 무색하게 만들고 물을 흐리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되팔이는 그저 물품을 되팔아 이득을 취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죠.
물론 되팔이의 이러한 행위들이 위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되팔이들이 사라지려면 구매자들이 신중해져야 합니다.
중고물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거래시세를 조사하여 신중하게 구매하셔야합니다.
되팔이들은 대부분 택배거래를 합니다. 되도록이면 중고물품은 직거래를 통해 물품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되팔이들은 대부분 거래물품의 상세한 스펙을 모르거나 숨기려 합니다. 자신이 사용하던게 아니니까요.
구매하기전 전화통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되팔이들은 취급하는 물품이 많아서 전화통화가 안되거나 통화할때 티가 납니다.
신중한 중고거래를 통해 스트레스 받는 일 없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첨엔 괜한 걱정도 하였는데 좋은분만났습니다
다 장사군만은 아닙니다
택배는 10만 넘으면 가능한 선불발송해주는게
맞다고봅니다
이곳 에서 글올린 내용만보고 몇가지 구매해보니 좋은 분도 계시지만 몇만원에 더러운 양심까지파는 분 들을 보고
이젠 잘못구매한 내탓이려니 합니다
양심없는 중고보다 얼마더주더라도 최저가 신품을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것같아 그쪽으로 검색 하고 있네요
1000거북이대좌 미사용신품 구입가 730000원 판매가 620000원 택비 18000원 제가부담 조립한번 해보고 12만원 날아감
어쩌겠읍니까 제가 선택해서 구매했고 판매된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사실 노지가서 흙 묻으면 5~10만원 더 떨어집니다
트켐15 이지시트 포함 198000원 판매가 15만에 않팔려서 14만 택 선불 2번사용
나루예옥수 개당 5000원 50개 붕어하늘에서 구매 개당 4000원씩 10개이상 제가선불 모두 판매완료
장사꾼인지알고 더좀 구해달라시는 분도 있었읍니다 남의속도모르고 ~~~~
중고장터 검색해보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이 외에도 판매된 물건 많읍니다
우경 3단 4단 10단 거의 적정한 중고가격에서 1~2만원 저렴한것도 있었고 비싼것도 있었읍니다
월척이 어떤곳인가요? 조금만 비싸도 말많고 난리납니다
사실 판매자입장에선 두려운일이죠
전 1잔받침틀 2개 24000원에 판매하면서도 택비 좀 부탁하시기에 2000원 정도 부담해줬읍니다
중고장터 구매자나 이용자 한 두분이 아닙니다
일일히 생각하시다 보면 정신건강해롭고 걍 장사치도 있는반면 저 같은사람도 있고 중고시세 몰라 얺짢은 일 당하신분도 많이있을겁니다
이제 시즌이 시작 돼가는데 낚시 갈 생각해야죠 올 겨울에 유난히 총알 낭비가 심했네요
두서없는 글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맞으면 사고 팔고 안맞으면 안사고 안팔면 그만입니다
너무 싸고 좋은거 찾다가 사기꾼한테 한번은 된통 걸립니다
중고도 상태에 따른 적정가 사고팔고가 맞는것 같습니다
회사에 품질이 괜찮은 낚시대가
나오면 사려다가 유심히 보면
낚시케이스가 구형인것이 있웁니다
솔직히 좀 저렴히 구입해서
사용할려 중고를 구입 하는데
케이스 새로사고 택배비 주면
거의 새것 값이 들어 갑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것한대
깔끔히 장만 했네요
비낚코너에서 아주 좋은 옷을 헐값에 사서 택배 받고 느킨점은 말로 형언할수 없는 아주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바로 아파트 옷수거함에 가져다 놓고 부디 좋은 곳에 쓰여지길 바랬습니다. 옷이 아주 핏이 살고 요즘 유행하는 옷이라고 했고 물론 사진도 받아 보았지만 90년대 패션이라 저의 취향하곤 맞지 않더군요. 저의 실수죠. 인제 안삽니다. 파신분께는 아무말 안할께요. 선불택배비까지 보냈는데 실수로 착불로 보내셨으니 언능 택배비 보내준 계좌로 보내 주시구요. 옷이 숨구멍도 너무 크고 여기저기 구멍이 거시기머시기합니다.그리고 판매자분 상품 올리실때 반드시 사진 올리세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듣죠. 무례해서 죄송합니다.
명단 밝혀 주셔요,,,,,,,,,거기서 안 사게요,,,,,,,,,,
중고장터 가끔이용하는 1인입니다.
장터가 활성화되고 이용자가 많은 곳 어디든 있습니다.
백수들이 직업삼아,
또 종일 컴터앞에서 널널한 일 하는 인간들이 부업삼아
전문적으로 그짓들 하고 있죠
저처럼 2중지출하고 싸게 파는사람들이 많아졋으면 좋겟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상 호구의 댓글이엇습니다 ㅋ
많게는 수십에서 1백단위 차액도 나오니까요
장터링으로 생활비를 벌수 있을 정도도 됩니다
중고 되팔기가 직업인분들 많아요
그런분들은 낚시장비만 취급하는게 아니더군요
귀찬더라도 유저들께서는
파실때 낱낱이 분리해서 정가보다 조금 싸게 신속히 파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장터를이용합니다.하루에도몆차례씩 뒤져보고
있답니다.가격이좀싸다싶으면 누군가잽싸게 구매
해버리고. .무지하게빠릅니다.그러다보니중고가격이 예전에비해 쫌 비싸져버렸네요..저도지인들의물건을 쫌싸게내놓는편입니다.판매후되사는가격은내가판매때기재한가격이아닌.인상된가격으로살수밬에없더라는겁니다.쫌 속상합니다...진짜,월척장터 이렇지는안했는데..씁쓸합니다
언제인가부터 중고 시세는 터무니없이 오르고
어차피 현금주고 사는것인데 굳이 위험부담가지며
1~2만원 아끼려고 스트레스받고 맘상하고
도데체 저도 그렇지만 중고거래하다 판매자의 변심으로 돈더준다는 사람들에게 밀려 몇번이고 거래 업은적이 많습니다 맘편하게 생각들하세요 누가피해를 보든 어느 업자들이 매장판매도 아닌 개인간에 거래인데 누구에게 팔든 그건 판매자 마음인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있는 가격과 내가 사고자 하는물품이 누가 올렷건 가격이 맞으면 새것보다 단 1만원만이 싸더라도 그건 구매자 몫인것이죠
누군가 피해를 보았다고 생각하면 그냥 새것 사는것이 현명하고 중고시세 잡을려면 중고거래 하지 않는것이 답인듯 합니다
낚시 사이트에서는 큰 물건도 2500원이면 되지만
개인간의 택배는 5000원으로 거의 따블 됩니다
중고로 아껴서 구입하려고 남이 쓰던거 4만원짜리
1만원 싸게 사려다 7500원 싸게 사고 기분 드러워 집니다.
가격차이 별로 없는 물건은 신품 최저가로 구입하는게 좋을 듯...
공감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 또한 낚시 접을때 모든 낚시대와 장비를 일괄로 판매하였는데
사가신분이 몇일후 깨끗이 닦아서 되파는걸 보면서 맘이 씁쓸하더군요~
직접 먼곳에서 가지러오셔서 추가로 깎아드리기까지 했는데....
그분 거래내역을 보니 한두번도 아니고...
물론 그 행위 자체를 뭐라 비난할수는 없으나 님 말씀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하려하는 중고장터의 취지와는 거리가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