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적인 입장에서 한마디 합니다.

대백회 운영진(?)을 포함한 참석, 지지하는 회원님들! 어찌되었건 공지와 달리 낚시업체 협찬을 받은 건 사실 아닙니까?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 한번 하십시오. 이래서 받았네 저래서 받았네..... 이런 말만으로 반대쪽에 서 계시는 분들이 수긍하시리라고 생각하십니까? 반대쪽 분들의 논리는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 라는 거, 잘 아시잖습니까!! 공지와 다르게 받은 건 실수였고 내년부턴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사과 한마디 하는 게 그리 어렵습니까? 대백회를 삐딱한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 여러분들 가운데 대백회가 부적절한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손 들어 보세요! 제 개인적으론 정말 훌륭한 자발적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에 계신 분들역시 이 점엔 동의 하실겁니다. 근데, 반대편에 계신 분들이 바라는 게 뭡니까? 협찬 건을 빌미 삼아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논란을 생산해 내면, 내년부턴 대백회 없다...라는 공지가 올라올거라 생각하시는 거? 그러면 속이 시원할까요?? 반대편에 계신 님들이 진정 원하는 게 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 보세요. 내가 지금 뭘 얻겠다고 이리 물고 뜯으며 자판을 쳐대고 있는지를 말이죠... 지켜보다가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한마디 지껄여 보았습니다. 왜그리 피곤하게 들 사세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