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 세상이 무서워서 낚시가서 차에서 잘때도 괜히 걱정되네요.
여기저기서 낚시대 도둑이야기도 많이 들려오고..
제가 보트낚시를 하는데 밤낚시를 안할때는 차에 와서 자는데..
낚시대만 접어서 차에 두고 잡니다.
보트에 놔뒀다가는 도둑맞기 딱 좋을것 같아서요.
근데 생각해보니 차에서 잠잘때 차문 안잠구고 자면 제가 자는 사이 도둑이 빼갈 걱정도 하게 되네요.
제가 워낙 자면은 깊이 자는 타입이라서요..
어휴 낚시터가 왜이렇게 됐는지 ㅠㅠ
예전에는 주위에 꾼 많아도 그냥 낚시대 그대로두고 차에 들어와서 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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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생이 많아집니다.ㅎㅎ
안전을 위해서 자동차 문은 꼭잠구고 주무셔야죠.
연장도 하나 준비해놓으시구요 ㅎㅎ
침낭 하나 실어서 졸릴때는 침낭속에쏘옥~
물결에 흔들침대 잠 잘옵니다^^
창문 살짝...
깊은잠이 안오드라구요..
물침대가 제겐 안맞나봐요,,,너무 애민한 성격이라요,
누가 잠자는 사이 먼승님을 안아다가 살포시 땅바닥에 내려놓고 차 끌고 가버리면 어캅니까.
전 훔쳐갈게 빈약해서...
천석군은 천가지 걱정
만석군은 만가지걱정이라 휴~~
철저한 예방이 최고죠.ㅎ
장비를 간소화 하시고 낚시 자체를 즐기십시오.
힐링이 킬링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재주 좋으면 간소화 해 보시지요..
더 늘어나지않으면 다행입니다
차에서 잘때 문 잠그고 자는건
당연한거지요
누구나 다 그렇게 할겁니다..
잠그고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