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낚시대와 10단 받침틀을 구매하였읍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택배기다렸지요~~~
1주일만에 도착 [여기까지는 나름 괜챦습니다. 그리 급한건 아니라서~~~ 후배와 낚시출조 2번 취소[경찰이라 시간맞추기힘든데 ㅎㅎㅎ]
제품을 열어본 순간 냄새!!! 썩은 물 냄새 아시죠!!![또 여기까지는 나름 괜챦습니다]
10단 받침틀 여는 순간 바퀴벌레 1마리 왈!!!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가네요!!!!!
장사하는 영업장이라 그놈 잡으려고 하는데 몇일째보이질않네요 ㅎㅎㅎ
저도 이곳 월척에서 사고 팔고 많이 합니다. 지금 까지는 제품 상태상관없이 판매자분들께서 판매하실때 한번은 열어보시고 상태하시고
판매해주셔서 크게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번은 좀 당황스럽네요~~~
빨리 바퀴벌레 잡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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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맘 확 푸시고 새로 청소 싹 하시고
손때 묻히세요
판매자분...바퀴벌레도 함께 분양하시나 보네요.ㅜㅜ
기분이..많이..상하셨겠어요.....
그넘들 알까면 바퀴는 천정부지로 늘어가는데~
참말로 재수가없는 거시기 하네요~
바퀴벌레 그놈 고향떠나 타지에서 생을 마감했을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이 글을 올린이유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저 또한 앞으로 물건 내놓을시에는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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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이식까지 보너스로....
왜들 그러실까!
기분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