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취미가 뭐냐고들 물어봅니다
민물 낚시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죠
고기 맛있냐고 물어보길래 잡아먹을라고 하는거
아니라니까
뭐하러 힘들게 그런거 합니까?내캉 산이나 타고
골프나 좀 배웁시다 그랍니다.
아예 캠핑이 낫지않냐는 진로를 정해주시는 친절한
분들도 있고 여자들의 질문에 낚시라하면
좋아하는 이가 하나도 없는것도 슬픈 현실입니다
최고로 긴 역사를 가진 취미라는 낚시가 참
이렇게 천대받는 취미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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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보고싶습니더~~~
히~~~~
한번씩 서글퍼요~~~
이게 얼마나 좋은데... 그쵸^^
이제는 돈없어 못해요ㅋㅋㅋ
손맛.입맛.가정에 사랑받고~좋아요.
산 좋아하는 냥반이 물음 등산요~
골프 좋치요ᆢ
아 섹스폰~~곧 시작하려구요ᆢ
캠핑은 거적만 펴도 되는거 묻지마구요ᆢ^^
그러면 저는 이렇게 얘기 합니다
등산 그딴거 왜해 힘들게 올라갔다가 힘들게 내려올꺼
골프 그거 왜해 작대기로 공하나 쳐놓고 한참 걷고 차라리 자치기가 낫지않나
캠핑 그거 왜하는지 도착해서 오후내 설치하고 저녁 먹고 그다음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오전내 장비챙겨서 철수하고
남의 취미에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았어면 좋겠습니다
개인마다 성향도 틀리고 추구하는 삶도 틀린것을
자기만의 잣대에 남을 맞추려 하지 않았어면 좋겠습니다
취미란게 자기만족하면 되지 않나요
남의 취미를 존중해주고 씨잘대없이 혓바닥 대지 맙시다
쪽잠으로 바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