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고자동차매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천안에 계셔서 더욱 반갑습니다.
천안중고자동차매님이 올리신 “명예회손“이란 원문을 정독하고 그곳에 댓글 달기에는
다소 길어 이곳에서 따로 글을 올립니다.
제 글에 앞서서 오해 없는 양해를 먼저 구하고 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오타를 정정해 드리면 ‘명예회손’이 아니라 ‘명예훼손’이 맞겠지요?
월척 이곳은 낚시라는 서로 같은 취미로 여러 계층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지요.
연령층으로 본다면 30~5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십대부터 고 연령층까지 계셔서
때론 세대 간 견해 차이로 논란이 있기도 하고, 동연배간 성격과 의견차이로 가끔은
다툼도 존재하기도 합니다.
사사로운 개인 간의 문제라면 당사자 끼리 쪽지를 통하여 해결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입니다.
더욱이 친근한 사이라면 직접 만나서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입니다.
그런데 사사로운 개인의 문제를 공개된 장소에서 감정적인 시시비비를 가리는 모습은
아무래도 식상하기도 하고 바람직해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나 특정 개인적인 사사로운 문제가 아니고,
월척회원 모두와 결부된 공통적인 문제라면 이곳에서 공개적으로 공론화하여
시비를 논하는 것도 유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문제를 양성화하고 공론화하여 상호개선을 통한 정화하는 것이 더 옳겠지요.
요즘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어느 월님의 글을 정독해 보면 사사로운 개인적 감정적인 문제를
당사자 간 해결하기 보다는 공개적으로 다른 사람을 일방적인 망신주고자하는 의도가 다분히
존재한다는 것 밖에는 다른 느낌이 안 들더군요.
저만의 일방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 간 일어난 정확한 사연을 알 수 없으나 이점, 매우 안타깝고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또 어떤 님은 아래 어느 원문의 첫 댓글임에도 불구하고 불문곡직
“그만들 해라. 미 친놈들아 보기가. 한심하다.“ 라는 댓글을 보고 저는 경악했습니다.
그 아래 다른 원문의 댓글에도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온라인 활동에서 있어서 나이가 전부가 아니고 나이를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연세가 얼마나 많으실까? 얼마나 대단하시고 높은 분이 실까? 하고 궁금증이 야기되기도 했습니다.
혹시 가까운 친구사이지 모르고 제가 괜히 호들갑스럽게 오해하고 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상하 관계되든 아무리 가까운 친구 사이되든 공개된 장소에서 표현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천안중고자동차매님, 님과 관계없는 엉뚱한 서론이 다소 길어졌습니다.
이곳 온라인 월척 만남의 인연은 동일한 취미의 동질성으로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쩌면 가까운 이웃이나 형 동생이나 다름없지요.
이곳에서 생각이 다른 문제로 논하는 과정에 있어 개인의 인성과 인격에 따라,
막말을 하거나 상식에 맞지 않는 말을 거침없이 내 뱉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을 보면
아슬아슬한 논쟁 사이에도 한쪽의 인내와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주더군요.
결론은 해당 당사자가 스스로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경우 그 당사자의 판단에 따라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는 있겠으나 제 삼자가 공개적으로 법적인 상식을 제공하면서 고소하기를
권장하는 것은 아무래도 권장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월척이란 온라인은 여느 온라인과 조금은 다른 성격의 온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중 야기된 문제를 최우선 법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먼저 이성적으로 노력부터
해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천안중고자동차매님,
타인의 다툼에 있어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장하기 보다는 당사자 간 이성적으로 해결할 것을
중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러라” 라는 속담이 새삼 생각이 나기도 해서 두서없이
이렇게 주제 넘는 말씀을 드린 것 같아 한편으론 여러 가지 염려가 앞섭니다.
천안중고자동차매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희망하시는 계약의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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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한자 틀린거를 지적하셨네요.
하지만 자연자연님 께서도 한글자 틀리셨네요.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러라”
말러라 가 아니고 말려라 아닌지요...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자연자연선배님 건강하시죠ᆢ^^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러라”에서 '말러라'가 아니고
'말려라'가 맞습니다. 정정합니다. 죄송^^*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항상 자연자연님의
좋은말씀 기억하는 1인입니다.
자주 뵈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바람이 매섭군요
내일쯤은 봄바람 잘기를 소원해봅니다^===^
이곳을 다녀가시고 댓글 남겨주시는 님께 미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꾼의 계절 봄이 다가 왔습니다.
아무쪼록 안출하시면서 즐거운 행낚되시기 바랍니다.
찬바람 조심하세요.
오랜만에 뵈오니 진심이 반갑습니다.
거목처럼 말없이 버티고 서서 지면의 평화를 구경하시다가
세찬 비바람과 뜨거운 태양을 다스려주시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기분 좋은 아침이네요. 늘 건강하십시오.
그간 잘 계셨는지요.
늘 건강 하십시오
원만히 해결하셨으면한다 란 댓글도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늘 건승하십시요~^^
강건하시지요..
가끔은.. 주변에 잘계신가 정보를 클릭하곤 합니다^^
글솜씨가 대단하심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잘지내셨죠^^
뭐...
말릴 이유...자격도 없지만요...ㅎ
잘지내시죠?!
모욕죄에 해당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