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달공"...
머!! 죄가 있다면 "미스코리아" 뺨을 여러대 치고도 남을 "마눌"이 있다는게 죄라면 죄랄까??
허나 누가 그랬던가요??
남자나 여자나 잘 생기면 "얼굴값"한다고...
각설하고...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예쁜 "마눌" 두고 출근해야할 "달공"...
자가용으로 20여분 달려 출근한 가게... "셔터"를 올리자 마자 "달공"은 마눌 감시에 들어간다.
어!! 일어났어??
왜?? 자꾸 전화해!! 귀찮게 시리...
그래!!그래!! 어서 자!!
점심 먹었어요??
내 맛있는거 사갈까??
아유 귀찮어!!
그렇게 "마눌"을 못믿어서 어쩌누...내참...지겨워!! 지겨워!!
바람결 이웃에서 들은 예기론 "달공 처가 "달공"이 출근한뒤엔 예쁘게 치장하고
처음본 남자차를 타고가지 않나...술취한 "달공"처가 뭇 남자의 등에 업혀오질않나...
"달공"만 모를뿐 이미 아는사람은 다 아는듯.
해서...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으니 감시에 감시를 할수밖에...
그날도 여느때와 맞찮가지로 출근을 한뒤 습관처럼 "달공"은 전화를 한다.
일어났어!!
밥은???
또 한 시간 뒤...
별일 없지??
먹고 싶은거 없어??
손님이 많아 잠시 잊었다 싶어 전화를 하니...
마눌이 전활 받질 않는다. 허~~걱...
불길한 예감...ㅠㅠㅠ
가계고 뭐고 다 때려치고 집으로 달려가는 "달공".
열려있는 현관문...
낯선 구두...
방 안쪽의 합체및 "고양이" 소리...
오!!! 그~~래
딱!!! 걸렸쓰...
갑짜기 들이 닥친 "달공"모습에 놀란 남.녀...
뭐야!!! 느그들...꽉!!
(달공처 코평수를 늘리며) 자~~~~기야!!!! 그게 아니고.~~~~
내가 몸이 아파서 의사선생님께 "왕진"을 부탁했~~~~~~~~어!!!!!!! 자~~~~~~~~기야!!!!!~~~~~~~~
그래서 "체온계"로 체온을 재는 중이였어!!!~~~~~~~
예!!! 맞습니다.
부인께서 아~~아~~~아프시다고 해~~~~~서요...
체...체...체온을 재...재...는중이였습니다.
오!!!!!~~~~ 채온을 재신다...
그것부터 빼!!!
빼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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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금"없으면 느그들 죽었쓰!!!.......................................................................................................끝.
※ 대구및 남녘에 계신 월님들!!!
연일 계속되는"폭염"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씨^__________^익


내 이럴줄 알고 매직으로 분명히 눈금을 그었지...하면서
보란 듯이 빼냈는데
그 새 다 지워졌뿌렷넹.....
너그들 이제 주거서....퍽! 팍 팍!
아 너무 웃겨요 ~~
체온계 ..
계측자 눈금도 금속인데 더운날 야~아~~깐~ 늘어났다가..
겨울에 쪼매 줄어들지 않을까요...
항상 해학을 전해주시네요
더운여름 잘 계시죠 ?
기냥 일부러 전화 안드립니다 ^^
열이 가장 높을때 살주사도 맞는담니다.
여전히 덥지요 ?
눈금 없는데 계측자라도 드리대면~~~~~~~~~```
혹 우리집 식구도 ...
한참을 고민과 멍 때리다 다시 웃고 갑니다.^^
권형님! 여긴 오늘도 무척이나 덥습니다,
그쪽에는 비도오고 기온도 내려 갔다는데 여긴 아직도 삼복의 찜통입니다,
일기 불순한계절에 건강챙기시고 사업 번창을 빕니다.
입이 찢어지게 웃어봅니다.
고맙습니다....*^^*
글을 쓰던 읽던 항상 형님이십니다
-
어짜피 형님 이시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
권 형님~~~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눈금 생기믄 빼야지요~
언제나 재미난글잘읽고있읍니다
요며칠 바빠서이제보았네요
늣게봐서 이제 빼서너무늣었네요
눈금이하나도없겠읍니다
더운날 건강챙기십시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