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엄청나게 덥네요.
올여름 더위가 엄청 심할거라는데,
정말 그럴려나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일하면서 사부작 거렸는데,
오늘은 아침에 검품좀 하고
하루 종일 놀면서 사부작 거립니다....


어제 사부작 거려 두었던 불꽃!
석곡 은설을 심었습니다.



소라모양의 도토리나무에는 부귀란 옥금강을 올렸습니다.
상부에 드릴로 살짝 홈을 내고
관리하게 편하게 하였습니다.
작품명 - 소라게!

소라게 와 불꽃!
그리고,
오늘 아침 산책로에서 굴러 다니는
초미니 사이즈 썩은 나무 하나 주워와

놀면서 사부작 사부작 거려



사마귀를 닮은 초미니 사이즈로 하나 맹글어 봤습니다.
너무 작아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암튼 지금까지 만든것중 가장 작은 사이즈입니다.
선물로 써 먹을까 했는데 너무 작은것 같기도 하고,,,,,, ㅡ.,ㅡ
일단 잘 살려 보겠습니다.^^
가까이 두고 매일 보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습니다. ^^
그래도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죽은 나무에 생명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붕어얼굴못보고님.
요즘 일이 한가해 부쩍 맹글고 있습니다.
다행이 풍란은 집에 있는걸로 해서 돈은 거의 들지 않고 있네요...
어인님.
원시부족이요?
막 굿하고 구래야 하는건 아니죠? ㅎ
담여수님.
제가 워낙 순수결한지라....ㅎ
사마귀도 닮고 오리배도 닮았네요.
눈팅만 하다가 간만에 겨들어와서
테클은 아니구유...
자극적인 제목은 기레기들의 주특기 던디...
이참에 업을 전향하심이 어떨까 싶네유 ㅋ ㅋ
그러게 말입니다.
날은 더워지고 장사는 안되고, 걱정좀 잊을까 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만드는중에는 맘이 편합니다.
대책없는총각.
야시시한 생각하고 들어왔구먼...ㅋ
대물의향연님
거래처 사장이 목부작 배우겠다고 해서 교육용 겸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작품 멋지네요.^^
요즘 많이들 보이긴 하던데요
작은게 아담허니 보기좋으네요
감상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