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퇴근후 마눌님의 하교, 내일 낚시가~. 앗싸!~~~
그리고 주말 새벽부터 서둘러 일을 시작후 오전에 끝내고 달려갑니다.
바람이 불지만 날이 따뜻하니 도전해볼만합니다.
저녁에는 바람이 잦아들거란 예보가있기에 밤을 위해서 전방도 꾸리고 느긋하게.
오로지 어둠속 낚시에 집중을 위해 미리 낮잠도자고, ㅎㅎ

바람이 거세게 불지만 그러려니합니다, 밤을 위해서,,,
그러며 한입, 나두먹고 너두먹고, 한입에 먹을수있는 대물 물돼지를 기다리며~

그럭저럭 잠도자고 드디어 어둠이내리고 조금씩 바람도 잦아들어 수면은 장판인데, 이밤 찿아오는 친구하나 없읍니다.
외롭고 쓸쓸히 기다려 보건만 군데군데 박아놓은 저불빛은 움직일줄 모르고 내가슴에 또다시
다섯개의 불빛 대못을 박고야 맙니다

정말이지 총맞은것처럼 가슴이 너무 아퍼~!
구멍난 가슴에 우리의 추억이 흘러넘쳐납니다, 지난날 너와 나의 만남.
다음에는 만날수 있겠지?
아~!
구멍난 이가슴 무엇으로 메꿀까!!!
이번은 꽝이지만 다음은 다를거다 그것이 꾼의 마음
수고하셨습니다
담부턴 가슴에 못박지 못하게 십자가라도..(몬소린지 영)ㅋ ㅋ
며칠동안 머리가 띵..하든데요..
봄바람...하늬바람...너무 밉네요
가둬논 고기라고 아무나 막 잡으면 낚시터 쥔장 거덜나요.
장비들 단취(段取)가
장난이 아닌데요^^*
꽝이란 그말씀에 마음이 막, 아픔니다 ㅡ,ㅡ,,
쏠라선배님
돼야지 특효약을 보내주세요 ~^^
목마선배님
제가슴에 또한번 구멍을 내십니다, 흑 흑,,
노지선배님
3치에 끌려가고 5치에 스키타시면서 그러심 아니되옵니다.
이박사님
너울도 심하게 몰아치고있읍니다,ㅠ
저는 그래서 일정시간 이후 소식이 없으면 미련없이 코잡니다. ^^
붕어웬수님
뒷줄은 언제나 기본으로 하고있읍니다.^^
언제나 투박한 장비들입니다 ㅎ
ㅡ,ㅡ,, 그러구싶지가~ ㅋㅋ
아~~!!
안타깝네요 ㅜㅜ
느면 나오는게 향어군요...
붕어는 한마리도 안나오는데 향어는...
가둬놔서 그릉가? ㅋ
구멍난 가슴으로 옛추억이 흘러버렸으나 오늘의 일기로 다시 추억이 되어 메꾸어 지겠지요.
아~!
그거이 제 뜻대로 되질않읍니다 ㅠ
깜돈님
내열이 좋겠죠? 화상도 입어서 ㅋ
노지선배님
상처입은 여린가슴에 소금을 뿌리시다니.
3치 붕어에 윈줄 터지실 겁니다. 흥!
풀뜯는범님
감사합니다 ^^
이또한 추억이 되겠지요 ~^^
토닥 토닥
잉~잉~ ㅡ,ㅡ,,
아..올해 두바늘 님의 어복은..어디로 갔나요?
.
.
.
일루..오려나??
제 어복좀 찿아주세요!
올해는 영~
시작부터 신통치가 않읍니다.
내일도 분명 꽝이실겁니다~^^
아버지 생신 이라서
글볼 시간이 없었네요.
저두 꽝 이니까
넘 서운해 하지마세용~ ㅎㅎ
쫌더 분발이 필요해보입니다
서운해서 일도 안되요~
대물도사님
모든것이 날씨탓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