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기록상 붕어 최대어는 1988년 아산 송악지의
64cm입니다.
하지만 그 붕어는 잉어와의 교잡종이라고
다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낚시춘추에 실린
그 사진에 대해 판독을 하고 있지요
혹부리는 돌연변이종이다라고 합니다.
철원 토교지에서 연구원들이 그물로 잡았는데
62cm의 엄청난 체구와 빵을 선사해 보였습니다.
월척에 대한 낚시꾼만큼의 집착이 없던 그 분들은
70cm가량의 붕어조차 그냥 확인도 않고 다시
방생했다고 합니다.
비공식적으로는 69.5cm의 붕어가 잡힌적이 있다고
하는데 위에는 자료 사진이 남아 있고
어탁으로 뜬 54~64사이의 붕어들은 아무래도 토종이
아니라고들 말합니다.
붕어 60cm가 대략 10년에서 11년밖에 안되어
일반적으로 월척까지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을
어림잡아 10년 4짜나 5짜는 그 보다 훨씬 많은 20년
이라는 시간의 계산은 잘못되었다고 하네요
저수지 50%를 차지 하는 것이 20cm미만의 붕어라 하고
월척은 또 4%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척으로 붕어가 자라고 4짜나 5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흑백황인종이 있고 장신과 단신이 있듯이 7~8년이 지나도 20cm 후반에 머무는 붕어가
있다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붕애라며 약간은 천대시 하는
붕어 중에 꽤 오랜 시간 살아온 붕어가 되고 붕어 평균
수명이 3~5년 길어야 15년 안이라고 하니까
이제 월척의 개념도 바꿔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는 무슨 ㅠㅠ
연식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크기로 따지는 더러븐 세상^^
어딘가 저수지엔, 확률적으로 비무장지대엔 7짜 붕어가
떼거리로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불과 30년 40년 전에만 해도 산란기때 어마어마하게
큰 붕어들이 아주 그냥 수초를 뒤덮었다 (유해진버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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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순으로 가이시더 ㅎㅎ
크기를 몰라, 포인트를 몰라, 연식을 몰라야 대 담궈 낚는
재미가 있지 하면서도 큰 것만 잡으려 하니까
씨를 말리겠죠^^
저도 얼굴은 매번 큰게 보고 싶긴해요
주민등록증과 저수지호적등본과 입질순서에 따른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면 기록경신 가능할까요^^
붕어와 춤을 회장님 ㅋ
세상 사는것도 다 경험이 최고지유~^^
무식하게 많이 묵고 덩치만 키운놈 보담
앞으로 붕어는 비늘 채취후
~~~~~나이 순으로 ~~~~
대물이라 합시당~~~~^^
다들 붕어나이 계산하다가 머리가 쥐나겠죠 ㅋㅋ
돋보기로 비늘 나이테 감별하라하면 학을 떼고 낚시 안해
할 겁니다 ㅋㅋㅋ
산속 소류지 다섯치가 15년 살아온 대물
그카믄 ~~~~~~
논가 밭가 농민분들하고 시비 붙지 않고
인적 없는 산속 소류지가
바글바글 헐런지~요~ㅎㅎ
제 최대어보시면 놀라실건데요.
72cm토종붕어...^^"
꿈에서 잡아봤습니다.ㅠ
주말 편하게 보내십시요
뭐 크면 좋고 아니면 섭하고`!! ㅎㅎ !
건승 하세효!!
안탑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