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조금 좋아하다보니 이렇케 엉뚱한걸 여줘보네요...
저같은 경우 회사나 집에서 먹을때는 주로 요리한걸 사먹지만
낚시가서는 요리한다는 자체가 여간 성가신게 아니라서
떡밥살때 햄이나과자 아님 라면 귾여서 간단히 해결하고는 하는데...
여러분 들은 어떤걸로 술안주 해결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구 술은 주로 어떤걸 드시는지 저같은경우 물불안가립니다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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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엑설런트 카본으로 인사드렸던... 하나부입니다...
저는 술을 먹지 않다 보니... 안주 고민은 해본 적 없구요...
솔쏠히 간식거리는 필요해... 과자나...
씹는 재미가 있는.. 오징어포 같은 거 주로 가지고 갑니다...
아이들과 갈 땐... 김밥이나 과일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쓰레기 문제 때문에... 되도록이면 도시락 용기에 담아갔다...
안의 것만 먹고... 그대로 가져온답니다... ^^
낚시하러간다기 보다는..
먹으러 가는 사람들과 낚시를 다닙니다
번개탄에 석쇠올려놓고 생선굽고
오리한마리
삼겹살은기본
튀김가루가져가서 해물부침개
계란후라이도 하구요..ㅎㅎ
객이 놀러오면....헉하고 놀랍니다.
낚시갔다오면 오히려 건강해져서 옵니다 ㅠㅠ
근데 저는 낚시 하면, 오기(?) 라는게 생겨서....
웬만해선 뭐 먹거나 화장실도 잘 안갑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뭐니뭐니해도 라면이 젤 맛나는것 같아요~
아님 좀 번거롭지만, 삼겹살 궈먹는 것도 맛은 좋지만.. 나중에 뒤처리가 무쟈게 귀찮죠.ㅎㅎ
봄부터 여름 씨즌엔
옻 닭,옻 오리-가끔 영양탕!!
춘가을 초겨울엔
일회용 곱창전골,해물탕!!
건강이 최곱니다~~ㅎㅎㅎ
어머니가 육회를 맛나게 하셔서..ㅎ
그것도 총각때 얘기죠^^;
이젠 낚시나 맘편하게 갈수 있을런지...ㅋㅋㅋ
마눌이 육수물 만들어서 비닐포장
낙시터가서 코펠에 육수물 넣고 끌이기만 하면 끝 소주한잔 하면 죽이지여...
육류는 살이쩌서 요즘 피하는 편입니다
제가 하는일이 요즘 비수기 겨울동안 4키로 불어 났네요 ㅎㅎㅎ
근데 비가 그칠 생각을 안하네요 낚시 가고 싶은데...
민폐라 생각되면,,, 사과하고 나오고요.^^:
거의 동네(청주, 증평, 오창)에서만 낚시를 하니까요?
어르신들이 소주를 좋아하시더구요. 안주는 속도 채울겸 소세지, 참치종류 사가지고 갑니다.
다들 잘드시더라구요....
참 저는 소주회사에 다녀요&^^&
담배2, 쥐포,과자,껌, 빵, 삶은계란,소시지... 정 먹을 게 없으면 붕어밥으로 가져간 캔옥수수도 퍼먹습니다. ^^
저에게 술 먹이지 마세요....ㅎㅎㅎ
자리상 안주나..먹거리 준비하면.......
전 직업상..닭발이나..백숙용 몇마리 가져가면..다들 좋아하시던데요!~
헤헤오름님 댓글보고 엄청웃었습니다
붕어 먹일 옥수수캔 드신다기에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그럼 붕어 밥은 무엇으로 쓰세요 , 캔 다심 ㅋㅋㅋ
오름님 다음에 가객과 동출한 일이 생긴다면 가객이 라면 맛있게
대접 하겠습니다.(가객 라면 주검입니다)
모든 월님들
비가 보슬 보슬 내립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길.....
오늘도 비가 오는관계로 한잔할려고 합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매운쭈구미에 쏘주나 한잔 해야겠네요.
날씨도 으실으실하네요..이런날 술한잔 마셔야 건강해질듯^^
미느리도 낚수가서 알딸딸~~
약한불에 푹 고면서 왓다리 갔다리 하면서 술한주로도 먹고 식사로는 먹습니다
이것 하나로는 질리니까 익은김치 준비해서 깡통 꽁치통조림 가지고가서 쪼려서 먹기도 합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누룽지 끊여서 간단하게 요기하면 좋구요
아무리 낚시도 좋지만 몸보신도 하면서 낚시를 하면은 피곤한줄도 모르겠더라구여
몇일간 낚시에 좀 식사가 부실하다 싶으면 집에오면 얼굴은 시커멓고 몰골은 말이 아닌데
그나마 잘먹으면 집에와도 혈색이라도 좋더라구요 집에서야 이런 음식이 별게아니겟지만 야외서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사실상 낚시는 좋아서 힘든줄 모를뿐이지 엄청 힘든 노동이거든요 눈의 집중력도 필요로 하고 발푼도 팔아야 하
고 뇌도 맣이 써야 하잖아요 아무쪼록 몸생각하시고 즐거운 낚시 되시기 바랍니다 말이 너무 맣았나요
수고하세요.
답안나오구요 ㅡㅡ;; ,밤낚시만 가는 이유?도 있지만 그 경치에 술한잔 아니할수 없겠지요 ^^;
오래전 술을 접하기 전에 낚시를 아버지께 배운지라.........옆 조사님들껜 최대한...피해를 안드립니다...
친구들 떠들고 하면 제가 때립니다 ㅋ 오셔서 한잔 하셔요 하면 응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구.......
결론은 소주엔 삼겹이 쵝오~~~~~~~~~~~~~~!!!!!!!! 음... 소주는 참이슬 오리지날이 쵝오???
안출 ~ 안운하시길 바랍니다 ^^
부러워요 어케하믄...
소주회사에...
안주 많이 드세요
참 취직이 점점 힘들어 지네요..
언젠가 물가에서 만나면 술 한박스 드리겠습니다.ㅎㅎ
안출하세요.
술값안들어 가겠습니다.. (에겅 부럽다)
전 가끔 활어회도 싸가지고 갑니다.. ㅋㅋ.. 별나져..
집에서 생오징어 삶아서 가기도 하고 이젠 봄이니 두릅나물 삶아서 가야겠네요..
주 안주는 매운닭발입니다.. 난로에 닭발을 호일에 말아서 놓아 놓구 데워가면서 뜯어 먹습니다.
그러다 취하면 (찌가 두세개로 보이면 ) 걍 취침 합니다... 아침은 라면으로 해결하구요..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멍멍이 뒷다리....
회사사람들이랑 가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물론 옆 조사님들이 안 계셔서 다행...ㅎㅎ
물어보면 저희는 일단 석쇠부터 준비합니다.ㅎㅎ 바다가 근처라서 해삼물을 손쉽게 구할수 있어서요..
삼겹살은 필수고요 아니면 돼지고기 두루치기 같은거 국물로는 동네가 좁아서 식당에 몇인분 주문해서 냄비 드리면
다 해주시더라고요 라면 또한 필히 가져가죠.
이렇게 라도 안되면 중국집에서 시켜 먹어요. 요즘 중국집 저수지까지 배달 다해주네요..ㅎㅎ(중국집 사장님도 낚시를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