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이네요.
느지막하게 집을 나서 청소부터 하고,
뭐 어쩔수 없는상황입니다.
가는곳마다 다 똑 같으니~~~ ㅠ
보약이라는 겨울냉이 한봉다리 캐놓고~~~
지난주 캐간 냉이, 냉이된장국 끓였더니 봄이 가슴속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오늘도 냉이부터 캤습니다.... ㅎ
우서 3대로시작합니다.
상황봐서 1대 추가할까 합니다.
그런데 옆에 릴꾼이 하나 들어와 첨벙첨벙 합니다
바로 목마와숙녀님 자리에서...ㅋㅋ ㅋ
납회이니 철수전까지 붕순이 얼굴을 봐야 할건데요..



저두 이제 낚시터에 와서
자리 잡고 있습니당 ㅎ
납회 잘 하세요^^
헤딩하라면 화낼거죠
킁거 한수 하소...
한실님
그러지 않아도 대펴는도중에 바닥걸려 바늘 두개 뜯겼습니다
그래서 좌우로 쩍벌렸습니다.
마부위침님
집에서 뒹구는게 남는겁니다...ㅎ
추울때보다 더 안나옵니다
날씨땜에 붕어가 이상해졌어유
꼭 드셔야겠다면,,,꼼꼼하게 씻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조과는 어제 말씀드린대로만,,,ㅎ
월척 나올꺼같습니다ㅎㅅ
저두 4대폈습니다ㅎㅎ
밭에서 캔거에요.
청정지역은 아니지만 먹을만한곳 입니다..ㅎ
붕어는 안나오고 발갱이만 두개 했습니다.
올해는 걍접으시고
내년에는 기록갱신하시길 바래봅니다~
월척씩이나요?
그럼 좋겠지요..
오늘도 발갱이가 선수치네요..
그림자님
이왕 나온거 목마님 오면 오겹이는 궈먹고 가야지요.
못왔으니 사준걸로 칩시다..
왜이러셔? 198은 진즉 했거덩..
발갱이 다섯개에 붕애 두개...ㅠ
벌써 낚으셨다구요..?
설마요...
킁거로다가 손맛 보세요..
꼬기들 괴롭히지마시고
얼른 귀가 하세요~~~!!!!
킁거 잡으실까봐 걱정 입니다....
이제 킁꼬기 나올려나 봅니다.
목마님이 안와서 굶고 있네요. ㅠ
맛나게 드셔요 저도 가고 싶은데...
사랑님 조용히 가셔서 핸펀에 저장돼있는
목마님 몽타쥬보여드리시고
이분 곧여기오십니다해보셔유ㅡ
사랑님 낚시방해안되게 금방
조용해질것같은디유ㅡㅎㅎ
해지면 추분디 방한잘하시구요ㅡ^^
할아버지인데 목마님 사진보고 기암 하시게요..ㅎ
릴꾼은 목마님 오기전에 갔습니다.
꽁지님
꽁지님 안와서 둘이 오겹살 한근반 먹느라 고생했습니다
홈런왕님
저는 발갱이밭에 앉았네요
붕어는 달랑 두개나오고 발갱이는 세다 포기했습니다. ㅠ
고기 없는자리 입니더~~~^.^
그치요?
무신놈의 자리가 한겨울에 참게가 나오질 않나.
미치겄습니다.
조금만 더 있다 집에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