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딸래미 내딸래미 딸래미들들이친구 포차에서같이술마심 네명이서 근데요 옆에서수근대는소리가 들립니다 딸같은애들하고고술마신다고.... 순간적으로뚜껑열린 친구야참어라 참았습니다 분위기가어수선 딸래미한테옆집으로가자 옆집에서술시키고 안주나올시간쪼매걸립니다 친구하고포차에가서 붕날라차버렸습니다 그다음은월님들상상에....
ㅋㅋㅋ
아~~~정말!!!!!
왜그러셔떠욤.........-.=""""
이 넘들아~!
부러우냐?
그럼 진거지?
딸도 없는 것들이
까불고 잇어 ~!
ㅎㅎ
확!!!!~~~마~~~부웅날라~~~~~^^
지인들과 술먹으면서 그리 화제거리가 없나봐요
좋은시간 망치셨네염
그래도 그런자리를 만들수 있음이 부럽습니다
울딸 5살~~ㅜㅜ
15년을기다려야 가능하네염
저도 며칠전 딸래미랑 새벽에 새마을 식당이라는곳에
식사를 갔습니다 식사 하다가 반주생각나서 소주를 같이 주문
했더랍니다 근데 알바하는 젊은 여자사람이 딸래미한테
신분증을 보자네요 분명 제가 아빠라고 애기도 미리했고
딸래미도 이번에 20살이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끝까지 신분증을 요구하더군요 순간적으로 뚜껑이 열렸습니다
왠만하면 참겠는데 이상하게 조절이 안되더군요
청소년 보호법이 어쩌고 저쩌고그러면서~~
무슨 술집도 아니고 밥집에 밥먹는데 그러더군요
만약에 애들 엄마랑 같이 애델꼬 와도 그러는지?
딸래미가 10살이라고 그래도 술을 안주는지?
무슨 논리인지 참!!! 난생 처음 밥집가서 밥상을 한번 엎었네요
입에 개거품 물고 욕도 한번 했습니다 그 기분 진짜 더럽던데요
젊은 여자사람 눈 동그랗게 뜨고 자기애기 하는거 보니
참 어의가 없어서 아직도 그때 생각하니 기분이 안좋네요
남들도 그러는줄아는거죠.
저도 마눌이 어려보여서
사람들이 제가 갑부라고들합니다.
지뿔 튼실한거 하나뿐인데 ......
ㅌㅌㅌ
오해는 누구나 할수 있는것이고 상대도 모른 상태이고하니 영 기분이 언짢으셧다면 말로도 충분히 풀수있는 상황 같습니다.
뻘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생이나 될까싶은 학생이 공원 구석에서 뻑끔뻑끔 담배를 피우는 모습에 한소리했드랫죠.
황급히 담배불을 끄고 미소를 지으며 신분증을 보여 주더군요.
"스물 넷에요. 죄송합니다."
내가 오히려 미안하더군요.
잘 말씀하셧다면 의심을 했던 상대도 무안했을거라 여깁니다.
저는 마나님이랑 어디 가든 항상 불륜입니다.
나이 더 들어 보이는 제 얼굴이 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