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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

IP : 3ae2b5444165dd2 날짜 : 조회 : 3248 본문+댓글추천 : 0

무작정 전철타고 온양까지 바람쐬러 댕겨왔습니다. 지난 출조시 예정대로 장박을 못해서 그런가봅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엘보 통증만 가라앉으면 아대라도 차고 다시 떠나야.... 전철안 노인장들에게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하루였시유.

1등! IP : 62e4b7aee4c2988
근자엔 인생 팔십은 기본이라는데...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삽시다.

몸아프면 본인 괴로워. 자식들 고생시켜...

"하얀비늘"님...

그렇게 빡쎄게 낚시해서 뭐 하실려구요??

우리 만난것 많이먹고.좋은구경 싫컷하며.아프지말며.

마눌과 오손도손 손붙잡고 삽시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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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a0dbcf88dff301e
그럼요
권형님 말씀이 맞습니다
낚시환자인 저도 낚시 누군가 못하게 한다면
오늘이라도 그만둘수 있습니다
가족 .내삶 . 즐거운거 .희망 ..이런게
진짜죠
낚시로 인해 즐거울순 있지만 그건 작은 부분밖에 안됩니다
서로 열심히 부비며 살아야죠
주변에 저보다 젊은 친구들도 자다 복상사 하는 일도 있습니다
멀쩡한 처자식 다 놔두구요
오늘 비늘님 괴롭히는 마음속 불편한것들은
살아가는날 그 먼길에 티끌일겁니다
그게 티끌이기도 아니기도 한것은 비늘님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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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657ad4f3bfa9f4
권형님! 은둔자님! 꼭 낚시가 하고 싶어서 답답한 건 아닐겁니다.

괜스리 요즘 우울모드네요.

더위타나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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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e4b7aee4c2988
"하얀비늘"님

늘 웃는 얼굴로 지내시고

이참에 악기라도 배워보심이...

"나도 즐겁고 남도 즐겁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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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61839ae6122bee
그러게 왜 사모님께 대들어가지구........

하나에서 열까지 뭐 잘하게 있는지 곰곰 생각해 보시믄 "답" 나오쥬?

걍 어퍼져 주겨줍써 하시고 반성하시믄 사모님께서 어여삐 여겨주실낀데.......

근디유~

전철 공짜루 타시나여?

아하~그래서 할배님으로 부르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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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dbcf88dff301e
붕애엉아님 댓글
전철 공짜로 타시나요? ㅋㅋㅋ
비늘님 하고 싶었던 일중 하나를 찿아서
매진해 보세요

낚시 뿐이겠습니까
그럴때 있지요
하루를 살다 죽어도 웃고 살렵니다 저는 ..
비늘님 욕심이 많으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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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31cbf8813abf0
하얀비늘님!
그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바람도 쇠시고 보호대 차고 잠시 물가에라도 다녀오시면
며칠안에 다시 언제나 처럼 활기회복이 될 겁니다.

아자~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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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25ec875c26e1f5
맞습니다~

가끔 우리나이에는 슬픔과 허전함 불안함이 있지요.

비늘님에 성격상 우울증은 오지않을것이고 툴~툴~털어버리는 즉"마음을 자주 비워 버리자 입니다.

힘 내시고 닭똥집으로 쇠주한잔 드시고 힘내십시요.ㅎㅎㅎ

무더운날씨에 건강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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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반가버요 하얀 비늘님!

가까이 있지 못한게 한스럽네요. 요런날은 그져 포장 마차에 앉아서 쇠주에다 넋두리 안주삼아 ~~~~~~

기운 내십시오. 곧 좋은 일 있겠죠. 파이팅!

유치원 방학은 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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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cc8a9023fc6403
가끔은 말이죠

역마살 풀어줘야 합니다

이거이거 그냥 방치하면 큰병나지요

가끔은 남전에서 잠도자고 ... 채반 지난 일년간 전 못폈더니 약 백여가지의 병이 ...ㅎㅎㅎ
(이글 마나님 보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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