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받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어찌 어찌 평년수준을 유지한다고

노력해 왔는데,  8월 3주차부터 심각하게 매출이 감소하네요.

이번주는 평년의 30%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두세달은 사무실 유지비만 건진다는 개념으로 일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폐업을 하고, 힘들어하는 시기이네요...ㅡ.,ㅡ

모든 분들이 힘들지 않고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집에서 보내야 할것 같아,

월요일 일찍 풍란용 수태(물이끼)를 용돈 탈탈 털어 6만원어치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오늘 할일도 없고,

심심하고,

또

심심하고 해서,

사무실에 기거하고 있는 녀석들 분갈이를 해 주었습니다.

8월말쯤 했어야 시기가 맞는데,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수태를 바꿔주고 나니 산뜻해 보입니다....

오늘부터 퇴근후 짬짬히 집에 있는 녀석들 분갈이좀 해주고,

다음주에는 다육이들 분갈이도 해줄까 합니다.

집에 분갈이용 화분 있으신분들 하청 주세요...

화분 1개당 저렴하게 오만원씩만 받겠습니다....^^

아~

왕복 택배비는 의뢰인이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그리고 목마님처럼 인상 험하신 분들은 위험수당이 별도로 청구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