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닭을 쳐삶으며....

올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았군요 월척 자게방 선 후배님들....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라오며 내년에는 더욱 더 건강한 몸 만들고 즐거운 낚시들 떠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여기 천래강 시골에서 겨울철인지라 할 일도 없고 ..... 허리나 튼튼히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겸 요가를 부지런히 하고 입지요 =_=; 근데 허리가 안 좋아서 땔감 나무를 안 했더니.... 나무가 부족하여 난방을 제대로 못하고 전기 매트로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ㅎ 어디 땔감나무 20 ~30 만원 어치 구매하면 배달까지 해주는 곳 없을까요? 여기가 충남 금산이니 금산에서 가까이 사시는 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 그리고 한 가지만 뭐 좀 묻겠습니다 어제, 서울에 있는 아는 여자에게 뭐 좀 사서 택배로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그 여자가 한사코 돈을 안 받으려고 하지 뭡니까? 그러나 저도 쓸데없이 신세지긴 싫어하는 성미인지라 빨리 계좌를 보내줘라........했더니!! 그 여자가 계좌를 보내줘지요 처음엔 건성으로 보고는 알겠다.......주말이므로 월요일 날 송금하겠다.....했는데요 오늘 !! 그 여자가 보냐준 계좌번호를 자세히 보니 좀 이상하더라고요 기업은행 계좌인데..... 계좌가 010-9070-86xx 오늘 다시 보니 이건 마치 무슨 전화번호 아닙니까? 아니?? 무슨 은행 계좌가 010으로 나간데요?? 이거 정말 기업은행 계좌번호가 맞습니까? 그 여자가 끝내 내가 보내주는 돈을 거절하려고 엉터리로 보내준 것 같은데.... 이거 차암,,,,난감합디다 허헛 ^^;; 이거 어찌하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