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서지 팬션 건너편 캠핑자리에서 밤낚시 하신 두분..
아마도 철수길에 깜박하신 듯 합니다
함께 식사도 하시고, 즐거운 대화도 나누시고, 참 보기 좋았습니다. 늘 혼자 다니는 저로선 부럽기까지 했네여
딱하나 아쉬웠던 건..
하룻밤 자리했던 자리를 정리하면서 쓰레기도 좀 가져가시지 .. 많이 바쁘셨나봅니다
오해하실까 싶어서 말씀드리는건데
두분이 놔두시는건 못봤으니까 아마도
다른 어떤 #몹쓸사람#이 두고 갔는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살림망은 그자리에 그대로 손도 안댔구여
쓰레기만 치워왔네여 ~
멀쩡하게 생긴 대부분, 물가를 찾는 꾼들 중 90%는 그냥 쓰레기 버립니다.
수많은 곳이 낚금이 돼야 정신들 차릴 일인지...
쓰레기 치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박사닝.
한번 붕날라 궁디를 주차삐리시지요..ㅎ
이젠 사고 방식이 바뀌기만 기다려 봅니다.
준법정신 좋다고 말합니다..
그게..사실은..신고를 독려하다보니 그리 됐다네요..
누군가가 보고있다라는 경각심..
신고 포상금 제도를 많이 시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