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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께 조용한 휴가지 알고 계시면 연락좀 부탁 드립니다.

IP : ea13d14ab287698 날짜 : 조회 : 5929 본문+댓글추천 : 0

저는 이젠 50을 바라보는데 저의 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시고 장인어른게서도 돌아가시고 유일하게 장모님만 살아계십니다. 장모님하고 늘 함께 여름휴가를 가는데 제가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지 늘 아쉬움만 갇고 돌아 왔습니다. 우리 장모님은 80을 바라보시는데도 정정 하십니다..^^* 장모님께서는 바닷가에서 조개잡는걸 좋아라 하십니다... 2박3일 내지는 3박4일 정도로 바닷가를 가고 싶습니다.. 장모님께서 좋아하시는 조개도 잡고 오뭇한 휴가를 보내고 싶습니다... 혹시 그런만한데를 아시는 회원님이 계신다면 염치없지만 전호나 족지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참 저는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습니다. 좀 무리한 부탁인것같아 죄송 스럽군요 .. 감사합니다 == 차 한잔의 여유 == 010 4223 8060

2등! IP : 30434632dd13658
제목 석모도 지역 경기 인천

▲ 갈메기와 함께 가는 석모도 뱃길

▲ 위 치 : 인천 강화군 삼산면

◇ 특 징 : 갯벌체험, 갈메기, 석양, 염전, 해상풍광

배를 타기 전에 갈매기들이 좋아하는 새우깡을 사세요 바닷바람도 쐬고, 갈매기도 보고 그리고 문화유적도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 최대의 섬 강화도는 이제 더 이상 섬이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강화도를 훌쩍 넘어 좀더 한적한 섬 석모도로 간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눈앞에 보일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섬다운 고적함은 덜하지만 석모도의 정취는 어느 곳에 비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빼어나다. 또 이정재·전지현 주연의 영화 '시월애'의 무대이기도 했던 이곳은, 서해 일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연인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 자전거 하이킹 코스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강화도의 서편 바다위에 길게 붙어 있는 작은 섬으로 산과 바다와 갯마을과 섬이 기막히게 조화를 이룬 풍광 좋은 곳이다. 서울 도심에서 차로 1시간 반이면 강화 본섬의 서쪽끝 외포리 포구에 닿는다. 여기서 맞은 편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까지 1.5km 바닷길을 페리호을 타고 건너가야 한다. 페리호는 여러 척이 수시 왕복운항한다.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건널 때 뱃전으로 날아드는 갈매기떼의 장관은 빼 놓을 수 없다. 석모도는 아직도 자연의 고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강화 땅에는 온통 사적지와 전적지 명소들이 즐비하지만 석모도는 빼어난 도서경관과 해상풍광, 아름다운 산들이 어우러져 한 번에 자연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3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보문사가 위치한다.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으로 관음보살의 터전이다. 또한 보문사는 전등사, 정수사와 함께 강화의 3대 고찰로,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금강산에서 내려온 회정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새벽 동틀 무렵에 듣는 절앞바다의 파도소리와 눈썹바위의 마애관음 보살상은 예로부터 강화 8경에 드는 명승으로 꼽혔다. 마애석불에서 내려다 보면 서해바다의 경치와 시간이 맞는다면 석양의 장관을 볼수 있다. 석포리와 보문사를 잇는(8km) 섬내버스는 배 시각에 맞춰 다니고 있어 굳이 승용차가 없더라도 가는 길이 수월하다. 보문사까지는 차로 15~20분 정도 걸린다. 보문사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상점, 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보문사, 민머루해수욕장,장구너머포구, 어류정항, 삼량염전

통나무민박(032-932-3261), 한가라지(032-933-7711), 토담마을(032-932-1020), 방주농원(032-933-20
자가이용 : 강화읍에서 84지방도를 따라가다 찬우물삼거리에서 우회전, 인산저수지에서 또 우회전하면 외포리선착장(대합실 : 932-6007)이 나온다. 여객선을 타고 석모도까지 10분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외포리행버스를 타고 외포리선착장에서 하차. 여객선을 타고 석모도까지 10분정도 소요된다.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621~4)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퍼온글입니다. 석포수로등 낚시할만한곳도 많습니다.
즐거운 휴가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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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e01400829d88af
제가 10여년전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대구에서 대천으로 자주 갔습니다. 회사 동료들과도 가고 친구들과도 가고
어딘가하면
1. 무창포해수욕장입니다.
2. 홀뫼(독산)이라고 무창포 아래있습니다. 이곳은 맛조개 잡으러 많이들 옵니다. 가급적 음력3-4일이나 18-19일에 가야됩니다.
밤에는 손전등 들고 바다를 다니면 소라도 주울수 있고 바위 근처는 피조개도 나옵니다. 물론 조개도 나오고요.
가실때 작은 삽하고, 생수병(500미리) 위에 드라이버로 구멍 뚫고 맛소금 가득 넣으시고 조개는 양파자루에 넣으면 제일 좋습니다.
아이스 박스 작은 것 있으면 생수나 먹거리 챙겨 드시고,
잡을 줄 모르면 현지 어민이 잡는 근처에서 같이 잡으면 됩니다.
잘 잡으시는 분은 낙지나 게불도 잡고 꽃게도 해질녁에 잡히는데 저는 실력이 없어서 못 잡았습니다.
3. 예전에 민박하니 꽤 비샀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니 검색하시어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가게있는 민박집은 추천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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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8f4764052db68
전, 도움이 못 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도통 바다라곤 없어서... (바다가 뭐여유?)

좋은 곳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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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e01400829d88af
네이버 지도에서 독산해수욕장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사진을 확대해보니 맛조개 잡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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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a01dea4396488
어른신께서 연치가 있으시니 제가 아는 곳은 조금 무리가 될가 같습니다.

장거리 여행에 무리가 안되신다면 섬안의 섬

거제 칠천도를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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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13d14ab287698
아효 ~~ ^^*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신 스퐁이님 파란호수님 배꼬옵님 파트린느님 붕어와춤을님 자동빵전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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