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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더 바뻐유!

IP : 64740912df7a99e 날짜 : 조회 : 4622 본문+댓글추천 : 0

주말 늦은밤 철수하여 두시부터 다섯시간 자고,  아침부터 종일 꼼지락 꼼지락~~

 

3일을 찬물에 담가둔 솔순을 건져 자르고, 헹궈 옥상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휴일이 더 바뻐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휴일이 더 바뻐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솔순 효소를 담갔습니다.
 
어제 캐온 민들레는 밤새 담가두어 흙을 털어내고 씻기를 반복하여 역시 물기를 말려서
휴일이 더 바뻐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무심하게 툭툭 썰어서,

 

휴일이 더 바뻐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휴일이 더 바뻐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설탕에 버무려 효소를 담았습니다.

 

두가지 효소 모두 처음 하는것이라 잘 숙성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솔순효소 담그고 조금 남은 솔순은 

휴일이 더 바뻐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솔순주로 활용해 봅니다.

솔순주는 흔하게 구할수 있는 재료에 비해 그 효능이 참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향도 참 좋고요.

 

담그는법이나 효능, 먹는법은 포털에 많이 나와 있으니 생략합니다 ^^

 

해놓고 보면 별거 없는데 벌써 하루가 다 갔네요.

 

휴일저녁 가족들과 맛나게 식사하시고 행복한밤 되세요^^


IP : 64740912df7a99e
대책없는분.
송이향이요?
송이를 줘보세요. 비교해보고 알려드릴게요^^
술도 담아보고요..^^

이박사님.
육개월 숙성시킨후에 봅시다...^^

쏠라님.
어딜털어요?
법에 크게 걸립니다.
현금은 없는데 이것저것 음청 많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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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ef408ac3425b2
솔잎향 나는거라면
우리가족 여자분들이
굉장히 좋아 합니다. ㅋㅋ
휴일날 고생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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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302677de04d60
솔순으로도 술을 담그는것은 처음알았읍니다
솔방울인가 솔잎인가로 담근다는 말은 들은적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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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5be18ec35d355
노지사랑님~

저는 술은 안좋아하구..
맛있는 반찬이 먹구 싶어요^^

막 갓담은 갓김치 같은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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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4740912df7a99e
깜도님.
저 남자 싫어하거등요...^^

붕어대물낚시님
요즘이 솔순주 담그기 적기입니다.
남쪽은 벌써 솔잎이 나왔을려나요?
솔순을 찬물에 3일정도 담가 송진을 빼고 물기를 말려 30도 담금주를 부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설탕을 100그램정도 넣어주세요.

규민빠님.
그분들께 솔의눙깔을 사드리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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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4740912df7a99e
두바늘님
소나무는 솔순, 1~2센티의 어린솔잎, 어린솔방울등으로 술을 담급니다.
뭐든 송진제거작업을 하고 담아야하고 담금후 2번정도 술에 뜬 송진도 제거해야 술이 맑고 좋답니다.

잡아보이머하노님
제가 기미상궁입니다.
술이 익으면 맛만보고 이사없다 싶으면 누군가에게 떠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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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4740912df7a99e
쩐댚님
갓담근거는 없고요, 잘 익은 갓김치는 한통있습니다.
갓김치 잘 익혀서 돼지고기 두툼하게 썰어넣고 푹 지져서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 먹으면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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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c8f149bb9289e
움..
마눌님이 풀쪽으로는 허당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뒤 야산에 뭐를 따러다니는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요새 많이 보이던데..
전혀 궁굼해하질 않더군요..

마눌님이 거기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나를 귀찮게 할텐데..ㅋㅋㅋ
저는..완전 게으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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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5be18ec35d355
전 원래 폭 삭힌거 좋아하는디..

우찌 아셨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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