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들 쉬로 간 후 이제서야
물가에 나왔네요
잠시라도 물보고...
저녁 먹음서 마눌이 잠깐 다녀온나 하길래 시간보니 이미 8시.. 수로 낚시 특성상 입질 시간대는 지나고 있는 시간...
그래도 물이라도 잠시 보고 싶어서 ㅠㅠ
대 다 피고나니 지금 시간 ㅋㅋ
정면 26대 찌가 살짝 올라왔다가 사라지길래 챔질하니 챔질 순간 허전해지는 초릿대...
초릿실이 빠졌네요 순접한건디 ㅎㅎ
찌와 캐미가 발앞에서 좌우로 빠르게 왔다갔다합니다 잠수 상태로..
무슨 물속 우사인볼터인줄...
캐미와 찌 날렸구나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 마지막 우측 36대를 감내요
어그지로 꺼내고 보니 5짜 누치 성님..
더 해야하나 집에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ㅠㅠ



부럽구로....
그새 손맛보고계셨군요..
축하는 해야죠
채비도 회수했는데~
요즘은 대 펴고 30분내에 입질 없으면 바로 집에 가고 싶어지네요
조금만 더 쪼아보세요.
사진찍어서 토종 맞냐고 올려봐요^^
물비린내라도 맡았으니 된거죠..
난 3~4주는 꼼짝 마라네요.
이제 수로는 모기가 제법 덤비네요
그래도 물비린내 많이 맡고 오세요^^
새끼손톱은 설마 아니겠죠 ㅎ
부인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세요
아이들이 기다려요
어제 철수후
집에서 통닭에 치맥 한후
뻗어서 눈떠보니
아침입니다~ ㅋ
늦은밤에 물가 나들이
다녀오셨네요~
그걸로 만족 하셔야지요 뭐~
붕어는 담기회에 ~~
누치는 미워요 ㅋㅋ
어릴적 친형님의 손톱을 보고 한번 따나한 후 30년이 넘도록 항상 저 모야입니다
이상하게 없음 손가락이 너무 허전해서...
12시에 접고 집에 왔습니다
큰비가 한번와야할거 같아요 가는곳 마다 청태가 너무 심해지네요
찌를 회수 시켜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