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안하면 뭐하고살까요???
둘째딸아이가 문제가좀생겨
10일정도 맘고생했습니다.
일주일유치원 안보냈구요
뒤돌아보면 다 제잘못이네요
첫째와 막내사이에서
참고힘들었던게 감당안되서
터진듯합니다
제일하고싶은일이
주말에 가족이랑 놀이동산
캠핑가고싶다고하네요.
부랴부랴 낚시장비내놓고
그돈으로 캠핑용품좀사야겠습니다.
늦었을때가빠르다고
그냥지나가버리면 딸래미망칠것같네요!
언제낚시꾼으로돌아올진몰겠지만
돌아올날위해
의자파라솔 난로 텐트
이글루 가방
받침틀자립다리 뜰채 좌대
는
남겨뒀습니다
너무마이남겨놨나요 ㅎㅎ
좀더일찍 그만뒀어야했는데
몇년간 우리둘째를위해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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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랑 같이 들고 뎅김서 애들이랑 놀믄뒈유
그래서 저도 우선 둘째 위주로 많이 움직이게 됩니다 .
아무래도 첫째와 막둥이 사이에 만이 치일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화이팅하세요
같이놀러가서
낚시해도될꺼같습니다
응원의 박수드립니다.
남겨두신 장비?는 캠핑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물품이네요.
막내2살짜리가있어
제가모진말마니한거같네요
마누라
장모님
누가낚시하지마라해도
했는데
자식은못이기는지
저절로그만둡니다 ㅎㅎ
아이들은 하얀 도화지와 같아서 어떻게 그리냐에 따라서 성폐가 좌우한듯합니다 우리네 낚시인들은 아이들이 초등졸업할때까지만 낚시보다는 가족들 위주의 삶을 살아야하지 않나하고 생각해보네요 현명한 판단 하셨습니다 저도 한때 그깟 낚시 뭐시 중하다고 아이들 눈에서 눈물나게 한적이 많네요^^
수십년을 일 낚시
두가지만알고살았는데
낚시안한다고생각하니
무얼해야할지 바보된느낌입니다
애들하고 좋은시간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룡붕어님 능력자십니다 ㅎ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잘 결정하신것 같습니다.
조금 더 크면 아버지를 이해 하겠죠..
지금 한창 자라는 시기이니 잘 돌봐주시는것도 좋을거란 판단이 되네요.. 주제넘게 한말씀 드립니다..
저는 아직 애기가 없지만..조카는 다섯이라.. ㅎㅎ
아무쪼록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립니다^^
그리고 불용품은 ..제가 ...ㅎㅎ 농담입니다!!
웃으시라고..너무 쳐져 계시는것도 보는 사람 힘드니까요^^
가족과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자녀들이 좀더 자라면 그때 낚시하시러 돌아오세요.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낚시아니면 할일이 없어집니다
가자고하는 가족있을때 같이 댕기셔요
몇년 안 걸립니다 애들 금새커요~^^
캠핑과 함께 릴낚시를 즐겨 보아요. ㅎ
아직 젊으니 좀더 가족에게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낚시야 시간되고 여유가 생기면 하면되고.
내 가족 내 아가가 먼저인거 같습니다..
먼 훗날 보험이라 생각하시고
꾸준히 잘키우세요
세월 금방이구요
자식들 훌쩍 커버린답니다
조금만 고생하셔유 ^^
찿아올겁니다.그 동안 많이 펴 보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가정 안정이 최우선입니다.요즘 얘들 하는 행동을 보시면 아실겁니다.울 둘째딸도 낚시 입문한지
5년차입니다.가족의 머슴이 되어보세요.^^
제가 다 뭉클해 지네요
낚시는 솔직 포기(10%),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위주(90%)로..
그럼 혼자만의 시간이 저절로 올겁니다.
낚시는 언제나 할수있는 취미잖어요
멋진 아빠 화이팅!
5형제중에 딱 중간이라
어릴때 설움 많이 받아봐서
그마음 잘 압니다
하늘님도 낚시장르를 바꿔보세요
대물만 노리는 낚시에서
애들 데리고 캠핑 하듯이 같이 즐길수 있는 낚시로,,,,
낚시대 대수 길이 줄이시구요
좌대 받침틀 이글루 장비 들고 다니지 마시구
애들 챙기는 장비
음식하는 장비는 늘이시구,,,
근데 초절정고수가 은거하면 붕어계는 누가 지키노?
힘내시구요~~~^^
캠핑만 하시고 막내가 두살이면 10년후 낚시장비 생각해 보시길......^^
응원드리구요~^^
홧팅~!
입니다~^^
그래요 가장으로서의 짐이 무겁습니다.
둘째와 좋은 시간 많이 보내셔유
부모의노력이 아이들의인생에 큰도움이되지요.
잘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이사진보면 기분이안좋습니다
웃어도웃는게아닌거처럼보여서
요번주엔 같이놀러가기로했습니당
이 시기에 잘못하면 평생 원망듣고
사십니다.
현명하신 판단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