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이래서 막 애인 생겼구나 하신분 안계시져?
오늘은 그동안 해왔던것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해 보았습니다.
새로운걸 추구 한다는건
아직 젊다는 겁니다.

지난 주말 얻어온 감국을 스팀 훈증하고 3일 말려서 750ml 와인병에 넣고 25도 담금주를 붓고, 탑씰을 했습니다.

500ml 소스병에도 하나 담금하고,
이렇게 100일을 숙성시켜 보렵니다.
국화주는 예로부터 불로장수의 약주로 알려져 왔으면, 피로회복, 식욕증진, 두통, 복통, 어지러움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국화주는 국화꽃을 따서 물에 씻어 말린후 사용하며, 건국화 80그램에 25도 담금주 3리터를 붓고, 설탕 100그램을 첨가하여 담금하며, 밀봉후 서늘한곳에 100일 숙성후 걸러 하루 1~2잔씩 음용하면 됩니다.
국화주를 마실때는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안주로 하면 복통, 설사를 유발할수 있으니 피하는게 좋고,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분은 음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약주는 하루 2잔 이내에서 마셔야 하며 3잔 이상을 마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술을 많이 마시는분은 소주병에 약주 1~2잔을 희석하여 마시기를 권합니다.
꽃술을 담금할때 향이 진한것은 도수가 약한술로, 향이 약하거나 없는 재료는 도수가 쎈걸로 담금 하여야 좋습니다.
어느분을 100일동안 고문할까 궁리중입니다.^^
선물하시면 아마도 퍼머1회 ..해주실듯 합니다.
언제 모내기해야되는지요
국화,ㅋ
노지사랑니의 바지런함은
자게방선 따라갈분이 없지십네요
만렙이십니다^^
차로 마실려고 준비했네요
술은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부럽네요.
먹어서 없애야 합니다~
사람은 안 담그시져?ㅡ.,ㅡ;
또는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핑~하고
어지러워요~
ㅜ.ㅜ
멋찐 빛깔의 국화주가
탄생되기를 바랍니다요..
담금 하시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
잘 생각하셨슈~~
해유님은 술 앞어두고 못 기다릴규~~^^
일산뜰보이님.
이박사님은 비주류라 술 안마십니다.
대피면꽝님
국화는 5월에 모종 하더군요.
저는 야생으로 구해서 씁니다. 야생이 약성이 좋다고 해서요.
감국주 많이 담그셨죠?
술한빙 보내 드릴까여?
콩해장님
이제 일주일 간격으로 병을 뒤집어 3초씩 3번 세고 다시 세우기를 3번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단의 꽃이 변하지 않고 잘 익는답니다.
대물도사님.
가끔 실패도 합니다.
재료의 특성을 다 파악하지 못하면 실패합니다.
목마님
소국 훈증 했쥬?
데치거나 훈증 안하면 말려놔도 벌레 생길수 있습니다. 야생은 그래서 손이 더 가유.
한번 해보세요.
제가 담그는법을 써 드리는데 그렇게 하시면 실패하지는 않을겁니다. 담금해보시고 싶은 재료가 있으시면 담금하는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두바늘님
천천히 마셔도 되유.
그리고 비싼거라 아껴 마셔야 되유.
이박사님
조심하세요.
제가 예전에는 사람도 좀~~~^^
흑묘님
술을 즐기시나 봅니다.
규민빠님.
정성이 없으면 맛이 없습니다.
빈혈검사를 해보세요.
제가 4월에 장출혈로 빈혈이 심해서 그런증상이 심했습니다.
병원가면 철분제 처방해줍니다. 싸고 효과도 좋더군요.
살짝데쳐서 말렸더니 눈에
잘 보이지 않네요
넘 작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