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화사한 얼굴로 방긋 웃으며, 아침마다 그윽한 향기로 눈인사 하였는데, 어느덧 터질듯 풍만, 아니 풍성하구나~~~ 그런 너의 몸에 쪽가위를 드리 밀어, 허전함만 남았네~~~ 성희야! 미안해~~~ 내가 나중에 꼭, . . . . . . . . . . . 향 좋은 백화주로 환생시켜 줄게~~~^^ ㅍㅎㅎㅎ
이렇게 만드셨대요?....
아~
이유를 알겠는대
꽃이 너무 불쌍해요...-_-
내가 미안해.
너의 순결을 이렇게 날려버리다니.
어차피 따줘야 할때 되었습니다.
난은 꽃이 2~3주 달려 있어 중간에 따 줘야 난이 잘 자랍니다.
용우야님
순결은 뺏지 않았거등욧...^^
음청 사랑하시나바유.ㅎ
좋은 술 얻으려면 고통을 감내해야지요
벌써 셀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어장 관리하시기 힘드시죠?
이딴 노래가 갑자기 흥얼거려짐미다..
백세주 - 백살까지 살려고 묵는술이고
쐬주- 걍 먹는 술인데
백화주- 백세까지 화려하게 살자… 이런건가요?
암튼 바지런함은 따라갈 사람이 없을듯해요
자개방 타이틀에 깜놀 해서리요. ~~
지 못 미 ....
순결한 손톱으로 어루만져 줬어야지요
조심해유~
엉기다 잘못 하믄 쪽가위로 싹뚝~~~~~
아시쥬?
감사해유님.
사랑은 좋은것이쥬...
그타고 쪽쪽 빨지는 않아유.^^
수학샘님.
백화주를 계획중인데, 꽃 모으기가 어렵네요.
샘이깊은물님.
뭐 한때는 한줄로 세우면 대량 3Km정도는 되었을 겁니다....^^
그런 노래 부르면 음탕해유....^^
콩해장님.
그런뜻이 있었나 몰겄슈~
워쪘든 백화주가 그리 맛나다고들 하네요.
그래서 진짜 그런가 확인 차원에서 독 없는 꽃들만 모으는 중 입니다.
구암동님.
아 그러셨군요...^^
혹시 산소 주변에 심을만한 꽃 추천 받고 싶네요..
부모님 산소주변에 심어보고 싶네요..
산중턱인데..
항상 잡초만 ..ㅠㅠ
꽃은 관리 안해주면 잡초에 집니다. 잔디가 최고죠.
잔디작업은 했는데..
한철이라도 꽃구경을 시켜드리고 싶은데..
역시 관리가 문제더군요..
관심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업 정말 정성스럽게 하셨네요
풍만합니다!!
고래? ㅎㅎ
저희 집안은 산소에 꽃을 심으면 자식들이 바람 핀다고 하여 꽃은 심지 않습니다.
저는 부모님 산소에 황금측백을 심었는데, 20년이 넘다보니 지금은 사람 키만큼 자랐습니다.
이렇게 심으니 멀리서 봐도 좋고, 관리도 편합니다.
꽃을 심고 싶으시다면 베롱나무를 추천합니다.
베롱나무는 꽃이 피고 지고 하여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고,
조금 큰걸 심으면 풀이 치일리도 없고, 수형도 이쁘게 자랍니다.
꽃 색상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극 정성으로 꽃을 말리는 중입니다.^^
쏠라님.
순결을 따줘야는게 아니고 꽃을 따줘야 석곡이 몸살 않고 잘 자란다고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