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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이생겼어요
내년4월결혼날짜잡았습니다
주말에 예비처남이
우리집에하루 술한잔하고 자고갔습니다
처남은35살이고 인천사는직장인인데
말투가나긋나긋하니
아주좋터군요
말도안빠르고순하고 차분하니
집사람이그걸보고 오빠도서울말써봐
그래서
서울말비슷하게
한번써줬더니~~~~
때리치워라고하네요 ㅋ ㅋ ㅜㅜ
무슨말을하다가
터레기 란말을쓰니깐
처남이 형님 터레기가 머에요????
그래서
터레기=털
이라고하니
되게신기하다 ~~ 나도친구한테써먹어야지
지금부터 찍소리못하고
동생한테꽉잡혀있던데
불쌍해보이던데 ㅜㅜ
동생성격이 불같아서
그나마 맞춰줄수있을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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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달에도 식권 나눠 주실런지요?
그때는 식구 총출동 해서
배터지게 먹고 오겠습니다^^
오늘 억쉬 춥네요 옷 따듯하게 입으세요
미나리 조아라 합니다^^
고생 하이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