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추위에 몸도 물도 얼어가지만
일주일간 겨울낚시에 나섰습니다ᆢ
해남을 한번에 가기엔 힘들어서
첫날은 홍성호에 들렀다 갑니다ᆢ
영하 3ㅡ5도정도 기온에 연안은 얼음이 잡히네요
새우에 9치정도 지렁이엔7치정도가 미끼를 탐합니다ᆢ
새벽에 온눈으로 온사방이 하얗네요


그래도 얼굴을 보여준녀석이 고맙기만 합니다

오전장을 마치고 해남으로 이동합니다ᆢ
오후에 도착하여 오짜터에서 하루를 해보았지만
잠만자고 수로권으로 이동합니다ᆢ
바람이 장난 아니여서 자리잡기가 힘이듭니다


돌고돌아 힘겹게 자리잡고 전방을 차립니다


정면에 수초를 공략하려 합니다ᆢ

그래도 한마리 나와주네요ᆢ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에 몸이 움추려 들지만
붕어 얼굴을 보니 힘이 납니다ᆢ
내일은 바람이 더 거세진다하니 철수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ᆢ
남쪽 원정 오실때는 바람을 잘 보고 오셔야 합니다
기온보다 더 유의해야 할 사항입니다ᆢ
추운데 방한철저히 챙겨서 출조 하세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몸조심하시고 원하시는 붕어손맛 많이보세요
바람이 예사롭지 않네요ᆢ
다른곳으로 이동중입니다~
대류가 엄청 심하네요ᆢ
걷어놓고 누워있습니다
남쪽도 춥더라구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일주일정도 출조 예정이네요 ㅎ
감당이 안되네요 ㅎ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챙기시면서 겨울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