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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가 막 지났는데요, 즐거운 시간 보내 셨습니까?
연휴가 끝나고 나니 어느듯 가을이 성큼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확실한 낚시의 계절이 온것 같은데...... 올해는 여름의 잔재가 무척이나 길게 남아 있는 느낌 입니다.
단풍도 늦은것 같고, 마름등 수초도 아직 제대로 삭아 내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직 까지 잔챙이 성화가 심하다는 곳들이 있는 것을 보니 조금 늦다는 감은 있지만,
이곳 저곳에서 들려 오는 대물 붕어 소식들을 접하다 보면, 확연한 가을 임을 실감케 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이제 확실한 가을 시즌을 맞이한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빈손 철수는 없을것 같고요. 씨알 면 에서도 확연히 돋보이는 모습 인데요.
뜰채 준비 미리 잘 하시고 채비도 한번더 챙겨 보는 여유를 가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닊시터 들의 분위기는 몇몇 붐비는 곳을 제외 하면 아직까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조시 몇곳 둘러 보시는 수고를 번거롭다 생각지 마시고 발품을 팔아 보시길 권해 드리고요.
작업 해야 할 곳들도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밑밥도 넉넉히 챙기 시길 하는 마음도 전해 드립니다.
그리고 주말 이면 정출이 많은 시월 이니 만치 가능하면 조용한 곳을 찾으실 것을 당부 드리고요.
농번기 임을 감안 하시어 특히 주차 문제 많이 신경써 주실것 도 부탁 드립니다.
길게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들녘은 벌써 이런 모습으로 변해 있습니다,
 
        
        
        
        
     
여름내 찾지 않았던 밀양지를 올라가 봤습니다.
 
        
        
        
        
     
상류권 늘 수초작업이 되어 있던 곳이 이렇게 변할 만큼 어려운 여름 이였던 가 봅니다.
 
        
        
        
        
     
제방권은 앉을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네요.
 
        
        
        
        
     
몇곳 짬낚한 흔적만 있을뿐 조용한 상태 입니다.
가을철 조황이 좋은 밀양지 인 만큼 이제 부터 라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어봉지 제방의 모습 입니다.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조황이 살아 나지 않아 애를 태우는 상태 입니다.
 
        
        
        
        
     
입질이 없는 것은 아닌데....늘 씨알이 문제 군요.
 
        
        
        
        
     
요새 자주 내린 비로 수위가 약간씩 올랐는데.... 이곳역시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
 
        
        
        
        
     
기온이 떨어질 수록 입질은 살아나는 곳인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요,
상류에 약간의 녹조 현상이 발생한 것이 보이나 낚시에는 큰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용성의 용두지 모습 인데요.
고정 자리가 몇곳 보이는데.... 어째 예전같지 않아 실망감이 느껴 집니다.
 
        
        
        
        
     
한창 호시절을 맞고 있어야 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한 상태 입니다.
 
        
        
        
        
     
앞으로 당분간 은 괜찮은 시즌이 열릴것 같은데요.
시간 내서 한번 찾아 보심을 권해 드립니다.
 
        
        
        
        
     
제철을 맞고 있는 고죽의 신제지를 찾았습니다.
 
        
        
        
        
     
몇일전 보다 수위가 많이 올라간 모습 입니다.
 
        
        
        
        
     
아래 못 에서는 중층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보이고요 윗못은 대체로 바닥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공히 토종붕어 들이 낚이는 상태 이고요 준척이 주종을 이루는 모습입니다.
 
        
        
        
        
     
아침에 오셔서 준척 20여수의 손맛을 보신분도 만날수 있었는데요.
불어난 물로 물색이 많이 탁해져 있지만 낚시에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출조에는 어려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튼실한 붕어 들이 자주 보이는 계절 입니다.
빠른 조황 알려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요.
오늘은 먼저 오랜만에 황금길 님의 조행길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잘 아는 곳으로 출조 햐셔서 한자리 남은 곳에 자리를 폈습니다.
 
        
        
        
        
     
밤엔 한참 동안 찌불 보기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쁜 황금 붕어 들이 살고 있는 멋진 곳이기도 하지요.
 
        
        
        
        
     
밤이 깊어지면 멋진 놈들이 찌를 올려 줍니다.
 
        
        
        
        
     
4짜에 육박하는 튼실한 가을 붕어 입니다.
 
        
        
        
        
     
연달아 올라온 멋진 대물.
손맛 축하 드리고요, 조황소식 감사 합니다.
 
        
        
        
        
     
그런가 하면 강계를 찾으셨던 조사님은 마릿수 붕어 손맛을 알려 주셨네요,
감사 합니다.
 
        
        
        
        
     
짬낚에 이쁜 가을 붕어를 낚으신 김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요즘 주말이면 늘 분주한 호명지 에서도 붕어 소식이 들립니다,
멋진 붕어를 낚으신 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이제 갈곳이 많은 진찌 가을 시즌을 맞았습니다.
요즘 저수지 가을 모습은 어느때 보다 정취도 있고 정감이 가기도 하는 데요.
어느곳을 가더라도 머물고 싶은 그런 멋진 계절입니다.
복잡한 세상 한시를 떨쳐 버리는 심정으로 한대 한대 대를 펴 보심은 어떠 할런지요.
여기에 더해 손맛 까지 덤으로 찾아와 주는 아름다운 가을이 바로 앞에와 있습니다.
소풍삼아 , 또 힐링삼아 가을 저수지 와 함께 해 보실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찌올림, 손맛 모두 함께 즐기는 행복한 가을 낚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하십시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