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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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IP : 4870ed4706aa2f8 날짜 : 조회 : 13499 본문+댓글추천 : 11

' 오 마이 갓~~ '

조행기 올린지가 한달이 넘어가 버린게

이거 실화인가요?

 

그랬습니다.

저에게 대명절 추석은 엄청 길었어요.

써비스업에 종사하다보니

3주에 가까운 시간을

가게에 투자를 해야했습니다.

아마 저처럼 추석 명절에 쉬지 못하고

일하신 분들이 많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그럼, 열심히 일한 당신!

물가로 떠나 볼까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한달 사이에 물가로 찾아가는 길목은

많이 변해 있습니다.

그렇게 심하던 더위는 물러가고

이제는 한낮에도 시원함이 감도네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구비구비 굽어있는 고갯길을 넘어 찾아가는 저수지.

오랜만에 출조가 벌써부터

꾼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듭니다.

 

 

아무도 없는 산중의 저수지.

조금은 늦어버린 오후의 시간에

하룻밤 머물 자리를 다지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올봄에 텐트를 친 이후 오랜만에 세팅하려니

이거 맘만 급하지 왠지 허술해진게 느껴지네요.

 

좌대 위에서 내려다본 저수지의 수면에는

마름이 삭아내리면서

좋은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어디에서 나와줄테냐~~ '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눈대중으로 대편성을 상상하며

미리 글루텐을 준비해 놔야겠죠.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오늘은 삼합으로 녀석들을 꼬셔보겠습니다.

 

 

하룻밤 머물 집과

녀석들을 만날수 있을 포인트에

먹음직스런 미끼를 달고 한대한대 넣다보니

어느덧 찌불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네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이 얼마만에 보는 찌불인지요~

막혔던 가슴일랑 뻥뚤리게 하고

온 몸에 뜨끈뜨끈한 피가 잘 도는것처럼

느껴지는것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낚시인의 힐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은 오늘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발밑에 난로를 피워놨더니요 ㅎㅎㅎ

 

 

첫번째 입질은 여지없이 루길이 선생입니다.

고개만 돌렸다하면 몇개의 찌불이

지 자리를 이탈해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곳은 전형적인 한방터예요.

베스 블루길이 많아서 추워져야

싸이즈 좋은 녀석들을 볼수가 있는 곳이죠.

 

루길이 선생들의 융단폭격이 지나가고

이번에는 수달부부가 바로 옆자리 뭍으로

올라오더니 물고기를 잡아왔던가봐요.

' 나 들으라고 저러는건가... '

아주 아각아각 뼈체로 씹어 먹는 소리가

진정한 ASMR 입니다.

' 으~~ 지금 생각해도 그 소리가요~~~ '

 

수달이 부부가 저만치 지나간지

한시간이 지난 시각.

우측 마름 중간에 던져 놓았던 48대의 찌가

겁없이 솟구쳐 오릅니다.

찌불의 정점에서의 챔질에는

역시나 계곡지 붕어다운 손맛이 전해집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대 이하의 싸이즈.

그래도 수달이 부부때메 올려나 싶었는데

다행히 턱걸이 월척이 올라와 줍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어서 가그라~ '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첫수에 배불를수는 없겠지만

갑쟈기 추워진 밤기온 속에서도

녀석을 만났다는게 너무나 기쁘게 다가옵니다.

' 잠바가 어딨더라... '

 

다시금 정성스레 콩알 떡밥을 달아

케스팅을 하려 일어나는 순간,

방금 붕어가 나왔던 낚시대의 바로 옆의 대에서

스므스한 찌올림이 보입니다.

참, 요 쥐알만한 녀석들이 힘이 아주 좋네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밤늦게 싸돌아 댕기지말고 니도 언능 들어가. '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요런 싸이즈들은 못봤는데...

아직은 좀 이른걸까요?

 

자정을 넘어 새벽으로 가면서

요놈의 수달이 부부가 또 왔습니다.

' 저리가. 가라고 '

' 워이, 워이 '

소리도 내보고

헤드렌턴을 요리조리 비춰봐도

뭘 그렇게 잡아왔는가 아주 둘이서

아각아각 맛나게도 먹네요.

암만봐도 제가 요녀석들의 집에

자리를 잡았나봅니다.

' 그려 맛있게 먹어라.내가 처들어 온거지

니네가 잘못한건 아닌게. '

 

첨엔 수달이 부부가 엄청 신경쓰였는데

같이 먹고 살자는 생각으로 맘을 비우니

요녀석들 언제 갔는지도 모르게

금방 자리를 비워주네요ㅎㅎ

 

수달이 부부가 자리를 비워주고

또 한시간이 지났나 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우측의 마름 포켓에서의 입질!

루길이처럼 쪼는듯하던 입질이

2,3초의 공백을 뚫고 찌불을 밀어 올립니다.

오우~ 이녀석은 좀 다르네요.

낚시대를 연신 울려 재끼는 파이팅이 좋습니다.

뜰채도 안펴놔서 녀석을 들어 올리기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만세를 몇번 더 시킨후에

하나 둘!

단번에 건져 올렸어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그래~ 이정도는 되야 면이 살거 아녀~ '

37cm가 살짝 넘어가는 월척붕어입니다.

에헤~ 나올때도 힘꾀나 쓰는게

'성격있다' 했더니만

잘 놔줄 판인데 지가 난리법석, 브루스 다 추고

알아서 떨어져 나가네요.

' 비늘만 벗겨지고 얼마나 아프냐~

쫌만 참지는... '

 

 

밤기온은 예상보다 훨씬 뚝뚝 떨어집니다.

내일 모레면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 이라고 하던데

조금 일찍 찾아온 추위에

새벽엔 서리가 내릴것만 같네요.

' 가을은 언제 갔나... '

' 이번 가을엔 뭘했지 ' 생각하며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의

초롱거리는 별자리를 세고 있노라니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찌불이 지는 안봐주고 별만 센다고

질투라도 하듯 성급하게 올라옵니다.

챔질이 조금은 늦었나 싶었지만

다행히 녀석은 대롱대롱 매달려 나오네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아직도 집에 안들어간겨?

어여 들어가! '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어린 녀석들이 겁도 없이

늦은 밤까지 쏘다니네요.^^:;

 

 

자욱한 안개가 밀려오는 새벽녘.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따끈한 보리차를 끓여 호호 불어가며

추위와 졸음을 이겨내는 시간.

낮의 선선함처럼 밤도 길어진게

꾼들의 계절이 왔다는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이제나 저제나 언제 오실런지

쉽사리 찾아 오지 않는 그님.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작은 주전자에 보리차는

점점 줄어듭니다.

' 한두번 더 입질이 오면 좋겠고만... '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 입질이 찾아옵니다.

한번도 입질이 없었던 좌측 마름띠 앞으로

던져두었던 40대의 낚시대.

예신이 없이 슬금슬금 아주 천천히 오르는게 보이고

챔질끝에는 역시나 좋은 파이팅을 전해줍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어서 가그라. 가서 잘 먹고 잘 살아라~ '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여명.

희미하게 날을 밝히는 그 빛을 시기라도 하듯

물안개가 더욱더 주위를 감싸고 돕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그러면서 점점 작아져만 가는 찌불들 사이에서

도드라지게 찌불의 간격을 벌리는 녀석.

이미 흥건하게 젖은 낚시대를 들자하니

물이 뚝뚝뚝 떨어져 내립니다.

아마 이녀석이 오늘 밤낚시에

마지막 붕어가 될거 같네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언능 가그라. '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밤새 심심치 않는 만남을 뒤로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아침.

아침의 물안개는 더욱더 자욱하게 끼고

정면에서 오르는 햇님이 반갑긴 하지만

도무지 찌의 움직임이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그러다가 자세히 쳐다보면

루길이 선생의 입질같은 찌표현.

헛챔질 몇번후 정면에 52대의 찌에도

루길이 선생의 입질과 비슷한 표현에

이번에는 찌가 정점을 찍고 동동거립니다.

' 우와~~~~~ '

루길이인줄 알았더니

이녀석 아마도 붕어 같습니다.

' 이야 ~~ '

뜰채에 담긴 녀석이 잘하면

그님 일수도 있겠는데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살짝 아쉽군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위풍당당 풍채가 상당합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고맙다, 언능 가그라~ '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밤을 꼴딱 세서 아침장은 별 기대없이

쉬려고 했는데 녀석들의 반전이 시작됩니다.

' 오케이! 너의 도전을 받아주마! '

 

 

 

블루길의 입질이라고 생각되는 표현들은

거의 다 붕어 입질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정점을 찍습니다.

 

마름밭 안쪽에서의 집중 포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싸이즈는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작게는 7치부터 9치급.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그래도 이곳 붕어들

겨울을 준비하는지 살이 포동하게 올랐고

싸이즈에 비해 당기는 힘 또한 제법입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마름밭 안쪽에 펼쳐 놓은 5대의 찌만

집중을 해보는데

장대의 낚시대를 여러번 케스팅하는게

여간 쉬운일은 아니지만

받아 먹는 녀석,

마름으로 곧 바로 박아서 터지는 녀석들로

아침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대롱대롱~~^^:;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해가 다올라서 햇빛가리개가 필요하지만

그것을 챙기로 차까지 다녀올 겨를이 없네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햐~ 이제는 한번 더 그님이 올것 같기도 한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욕심을 내는 순간,

어떻게 알았는지 녀석들은

입을 닫아 버렸습니다.

어젯밤은 그렇게 춥더니

완전 여름의 아침처럼

활짝 개인 하늘과 햇님에

얼굴이 화끈 화끈.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한 삼십여분 흘렀던가 봅니다.

아침 9시 뉴스가 들리며

' 이제는 자야 출근한다~ '

' 롸비나 자야한다~~ '

맘속으론 몇번을 등을 돌리려 하지만

오랜만에 출조가 얼마나 재밌는지요.

' 조금만 더 보자. '

' 진짜 조금만... ' 하는데

다시 찌가 올라옵니다.

역시나 마름 안쪽에 장대가 움직이면

바로 옆의 대에 또다시 입질이 들어오는것이

녀석들이 들어왔다 빠졌다를 반복하는듯.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아침의 폭발적인 반응에

우측 마름 안쪽 깊은 곳에 새로 던져 놓은

60대에서의 입질입니다.

블루길 입질처럼 쪽쪽 쪼는듯 하더니

이내 마름쪽으로 이동하며 오르는 찌.

 

' 우와~~~~앜! '

' 안되~ 그 쪽은 안되! '

마름으로 붙어서 세번 터쳐 먹은터라

또 그러랴 걱정부터 앞서며

반대방향으로 낚시대를 치켜세우며

버티기를 몆초.

녀석은 마름밭에서 떨어지자마자

울렁울렁대면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합니다.

요녀석 힘쓰는것이 그렇게 기다리던

그님일수도 있겠는데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oh~ my Darling~~♡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그님을 만나기 위한 기다림은

그렇게 길고 길었지만

헤어짐은 순간입니다.

' 잘 가그라~~ '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그님을 보내주고 손을 닦으며

정면의 찌를 보는데

이미 30cm 이상 이동하고 있는

찌하나가 보입니다.

이야~ 이거 가을 붕어 먹성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뿐입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야들아 고마웠다. 또 보자~ '

이제는 진짜 자야합니다.

그래야 또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지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이거 언제 끝난다냐~ '

끝나지 않을거 같았던 긴 명절 연휴에

열심히 일한 후, 찾았던 물가에서의

하룻밤 이야기였습니다.

 

오랜만의 출조라 세팅에 허술함이 많았고

저수지에 낚시인들도 보이지 않아서

조금은 불안하긴 했지만,

삭아내리고 있는 마름밭과

좋은 물색에 자리를 한것이

도리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생각지도 못한 풍성한 조과를

선물로 받은 출조였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또 ' 할로윈 파티 ' 가

기다리고 있네요.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혹시나 틈이 나서 그 사이에

살짝 다녀올수 있다면

이야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음주엔 더 강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방한장비를 챙겨야 하는 시기인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출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치부터 4짜까지 찐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1등! IP : 8d0f7860d4ed386
손맛, 찌맛 징하게 보셨네요. 감축드립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추천 0

2등! IP : 85aa369d72976f5
위풍당당 멋진 붕어이야기 감사합니다.

여명의 물안개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는 화보입니다.

간만의 출조에 크고 작은 그님들을 만나셨으니 찌맛, 손맛 황홀경을 맛보셨네요 부럽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오늘의 출조를 추억으로 간직하시고......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추천 0

IP : 7ffd58772f2b6ee
손맛 글맛 잘 보고 갑니다.
축하드리고, 감흥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 0

IP : 599d06c0c4a2f87
대편성하시는거 보니 대물잉어나 힘좋은거 걸려서 째면 난리나겠는데여....제압도 수준급이신가 봅니다. 덩어리 손맛 제대로 보신듯.....
추천 0

IP : e4e590f66c57036
추운 날씨에도 추운줄 모르셨겠습니다.
최근 조행기 중에 붕어 얼굴을 제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축하드리고 조행기 고맙습니다.
추천 0

IP : c33852dcc6c706f
멋지시군요~~
붕어가 참 이쁘네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추천 0

IP : 78587789d2bc5b4
조용한 곳에서 독조를 즐기셨는데
거기에 찌맛 손맛에 그 님 까지 품으셨으니 더 이상 발랄 것이 없는 낚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님 상면 하심을 축하드리고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면서 안출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추천 0

IP : 092277ab0a3cd8f
수고 했어요 축하 해요
손맛에 얼척에
잘 ~~~~~보고 갑니다
안 출 하세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