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던 ~여름을 지나 완연한 가을 시즌 입니다ㅜㅜ..
이곳~저곳에서 대물들에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벌써 몇주째 휴일없는 주말을 보낸듯 합니다 ㅎ
다행이 이번주는 낚요일^^;;
 
        
        
        
        
     
부장님과 늦은 점심으로 주말 업무를 마무리 합니다
 
        
        
        
        
     
가을시즌에~꼭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곳
배식이터~
 
        
        
        
        
     
오솔길을 지나 저수지를 바라보는 순간ㅜㅜ
 
        
        
        
        
     
 
저수지는~꾼들로 꽉꽉 차있고
지나는길에 배추밭 구경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 합니다
 
        
        
        
        
     
두번째로 찾은곳도 생각과는 많이 다른모습이다
부평초에 ~수심까지 바닥이다
다른 곳으로 둘러봐야 겠네요
 
        
        
        
        
     
 
        
        
        
        
     
 
세번째도 낚시는 ~힘들듯 ㅜㅜ;
참~간만에 낚시왔는데 자리잡기 힘드네요
 
        
        
        
        
     
 
        
        
        
        
     
 
        
        
        
        
      
        
        
        
        
     
 
        
        
        
        
     
 
네번째도 ~헛탕치고 갈곳없어 놀이터로 출발합니다
 
        
        
        
        
     
간만에 찾은 놀이터 상류에는 다른 조사님이 있어
제방 근처에 낚시 자리를 만들어본다
 
        
        
        
        
     
 
        
        
        
        
     
 
시간은 벌써4시 후딱 옥수수2알씩 장전해 ㅎ대편성을 완료한다
 
        
        
        
        
     
 
사무실인근 낚시점에서 구입한 겉보리^^가격이 참 착하다 ㅋ
주말꾼에겐 안성맞춤이다
 
        
        
        
        
     
밤낚시를위한 밑밥도 뿌려주고 대편성을 마무리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시간이되자~기온이 뚝 떨어지네요
 
        
        
        
        
     
 
아담하고 ~조용한 저수지
오늘도 돌고돌아 찾은곳 딱 한달만에 와보네요
 
        
        
        
        
     
오는길에 챙겨온 도시락으로 혼자만에 조촐한 시간을 즐깁니다
 
        
        
        
        
     
 
        
        
        
        
     
 
케미불을 밝히고 밤추위를 생각해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고 밤낚시를 시작 합니다
 
        
        
        
        
     
 
        
        
        
        
     
초저녁 작은 붕어가 첫수로 나아준다
 
        
        
        
        
     
 
날씨탓인지~별다른 입질없이 밤시간을 보낸다
초저녁 옆조사님에 지인분들이 위문을 오셨는지~
엄청 소란스럽다
그리고 10분뒤 한분이추가되고 ~더시끄러워짐 ㅜㅜ
조용한 밤낚시에 이해하기 힘든상황이다
10시가 넘어서야 위문이 끝이나고~
다시 고요함을 찾은 저수지
 
        
        
        
        
     
쌀쌀한 날씨에 커피도 한잔하며 찌불을 바라보지만
오늘따라 붕어들에 움직임이 조용하다
 
        
        
        
        
     
옥수수도 뿌려보지만 별소용 없이 시간은 자정으로 가는데
 
        
        
        
        
     
 
        
        
        
        
     
 
벌써12시 야식타임^^
 
        
        
        
        
     
뜨끈한 ~라면 한사발 들이키고 밤낚시 이어 갑니다 ㅋ
 
        
        
        
        
     
 
밤12시에 커플로 보이는 남녀~두분등장
후레시를 키고 주위를 살피더니 ㅋ
외대일침~한대씩 낚시를 즐긴다
거리는 멀지만~조용한 밤이라 말소리까지 또렸하게 들리고
나로선~신기할 따름이다
새벽2시경 상류 조사님이 야밤 철수를 시작한다
추운날씨에 방한장비가 없었는지 연신 차~시동을 걸었다를 반복했다
그리도 3시가 될무렵 남녀커플 조사들도 철수를 시작한다
사람없고 조용한 곳이라 한번씩 오가던 곳인데ㅜㅜ
이젠 기약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한주에~피로가 더 쌓인것 같은느낌 이랄까 ㅎ
 
        
        
        
        
     
조용함과 따스함에 눈꺼플이 무거워진다ㅠㅠ
 
        
        
        
        
     
 
        
        
        
        
     
 
새벽 알람 소리에 눈을 떠보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새벽4시에 철수시작~"집에가자!
 
        
        
        
        
     
 
        
        
        
        
      
        
        
        
        
     
잘가라~다음에 다시 만나자 ㅎ
새벽5시 철수 ㅎ
생각지도 못한 비소식에 이른새벽 철수길에 오릅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즌이라 저수지는 꾼드로 가득하죠^^
작지만~서로에게 배려하는 에티켓 꼭들 지켜주시길 빌면서
노지에 노지 조행기 다음편으로 인사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안출하세요

맘에 남겨봐야 나만 손해인 것 같아서요.
건강챙기면서 쉬엄쉬엄 낚시 하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