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새벽 2 시 30 분경에 문자 메세지가 옵니다..
자다가 문자를 보니..사오리 낚시터 사장님 형님이..
45 cm 대형 혹부리를 낚았다는 문자 입니다..
관문낚시 특파원은 막내가 하기로 했는데..요즘..
막내가 몸이 좋지 않아서 ..오늘도..제가 달려 봅니다..

사오리를 가다가..너무 일찍 취재를 가는것 같아서..
명서 낚시터를 둘러 봅니다..

오름수위 하면 명서 낚시터가 떠 오르지요..

지금은..수위가 낮아서 배를 운행 할수가 없습니다..

지금 수위는..예전에는 자동차로 강을 건너갈수 있어서..
노지 낚시를 할수 있었는데..몇년전 큰 홍수에..
토사물이 쌓여서..지금은 자동차가 건너 갈수가 없습니다..

수위가 125 미터가 넘어야.. 배를 운행 할수 있어서..
노지 낚시가 가능 합니다..그리고..
수위가 128 미터가 되어야 좌대 낚시가 가능 합니다..
지금 수위는 123.33 미터 입니다..참조 바랍니다..

조용하고..골짜기가 깊은 사오리 낚시터..
제천권 낚시터 중에 물골이 가장 큰 낚시터 입니다..


사오리 낚시터에 도착 하니까..벌써..
혹부리 4 짜는 사진을 찍고 방생을 했다고 합니다..
지인이..새벽 6 시에 철수를 해서 사오리 사장님이..
취재를 하고 방생을 했다고 합니다..
새벽에 배를 운행해서 취재를 하면 ..
조사님들이 불편해 할것 같아서..천천히 왔는데..
할수 없지요..저야..기념 사진 이쁘게 찍어 드릴려고..
하는 마음 밖에 없습니다..새벽에 일찍 취재 하는것이..
이제는..힘들어서 취재를 안 할려고 하는데..
4 짜 중반 혹부리 대물이 나를 부른것 같습니다..ㅎㅎㅎ..


충주호 혹부리 4 짜 대물은..정말..멋지네요..




























너무..아쉽지만..
비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충주호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입도 어렵지만..아직은..낚시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내사리 제일 낚시터 조황 문의가 오는데..
수위가 124 미터가 넘어야..좌대 영업을 할수 있습니다..
지금..123.33 미터 입니다..참조 바랍니다..

키다리 낚시터 경계 라인에 물이 있습니다..


비 소식이 당분간은 없지만..대신..
육초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육초가 크게 자라면..
오름수위 조황도 좋고..가을..겨울 낚시 조황도 좋습니다..
한가지를 잃으면..다른..한가지를 얻는다는..
말이 생각 납니다..회원님들..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세요..
감사 합니다
PS : 막내 대신 조행 정보 올리는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