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오신 조사님 첫수를 34cm 월척으로 낚으신뒤 두수째 낚아 내고 계십니다.
조황이 좋았던 포인트에 마눌님을 내려주고
대물은 다른곳의 포인트 답사를 하였습니다.
오후 2시경 조사님의 조과를 확인 하였습니다.
첫수로 낚은 34cm 월척붕어를 들고서...
위 조사님의 총조과 입니다.
우리가 철수한뒤 두시간 정도 지나 철수를 하셨으며
2수를 더 추가 하셨다고 합니다.
붕어 욕심이 없어도 너무 없으신 조사님
입질은 계속하는데 32cm정도 되는 월척을 첫수로 낚은뒤 자리를 비우더니
오후 2시경이 되어서야 오셨습니다.
평택호가 처음이신 조사님
다른곳에서 빈손으로 철수하시고서 평택호로 오셨답니다.
5수를 낚아 놓으셨습니다.
마눌님의 포인트 입니다.
7치- 8치급으로 총 4수를 낚았습니다.
잘 낚이는 곳은 확인이 되었고 또 잘 낚이는 포인트는 한정이 있어
이곳일까? 저곳일까? 몆군데를 두고 고민을 했으나
선택이 잘 되었습니다.
사람 발길이 닫지 않으니 길도 없고
성인 키 만큼 자란 갈대와 가시덩쿨을 헤집고 진입
낚싯대 3대를 편성 하면서
이렇게 바쁘기는 처음 입니다.
먹이활동이 왕성했던 시간이었는지
찌가 땅에 안착이 되기도전 찌가 상승 합니다.
첫수에 34cm정도 되는 월척과 턱걸이 월척입니다.
계속되는 입질에 7-9치급이 연신 낚이더니
다시 월척을 한수 더 했습니다시 월척을 한수 더 했습니다.
4시간 동안 총 20여수를 낚은뒤 떡밥이 떨어져 철수를 하였습니다.
곡물류 떡밥과 지렁이를 미끼 사용 하였으며
두가지다 잘 먹습니다.
조황이 부럽네요.
몸통에 피가맺힌 붕어는 떡붕어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