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낚시! 오래 합시다.

땅위로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되었지만 새벽에는 영하권으로 서리까지 내리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한주 였습니다. 나뭇가지에도 새순이 돋아나 봄을 알리고 있는데... 마음은 착찹합니다. 조사님들께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낚시한 흔적이 거의 없던 평택호를 작년에 처음으로 인테넷에 조황정보를 올리면서 많은 조사님들이 오셨었고 입소문에 입소문으로 주말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작년에 평택호 조사님들을 안내해드리때 쓰레기 가져가시고 지렁이와 국산떡밥의 사용을 부탁드렸으며 일간지들과 낚시방송의 촬영 건의가 있었으나 촬영을 거부하며 평택호 마지막 남은 대물터를 지키려고 무던이도 애를 썼었습니다. 주말에 많은 조사님들이 오셔서 확인해 보니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면서 동네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낚시터로 진입하려면 동네 한가운데를 통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골 어르신들은 일찍 주무셨다가 새벽에 일을 시작합니다. 밤늦은 출조길 조사님들은 환한 라이트 보다는 미등을 사용하시고 동네를 지날때 클락션 사용 자제와 서행 농사철 주차문제로 농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합니다. 동네에서 쓰레기문제를 거론하고 금지구역을 논하는것은 표면상의 이유일뿐 부가적으로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꼬투리가 잡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트낚시를 하는 한명의 낚시꾼 때문에 어민과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정치망 안에서 낚시를 하다가 어민한테 들켜 나오라는 말에 나오지 않아 격한말로 언쟁을 하게되었고 한명의 보트꾼때문에 보트낚시하는 다른 조사님들까지 쓴소리를 듣었습니다. 허가가 나있던 나있지 않더간에 어망안에 잡혀있는 붕어들 낚아서 무엇 하시려고요. 보트 낚시에는 많은 포인트가 산재해 있습니다. 서로간에 지켜야할 기본만 지켜지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물낚시를 찿아주시는 조사님들께는 쓰레기 강조 부탁드리지만 입소문으로 소개에 소개를 거쳐 출조하는 조사님들이 이번주 50%정도 였습니다. 인테넷을 보고 출조하는 많은 조사님들께 제발 부탁드립니다. 화성의 모 구간도 금지구역으로 지정이 되었고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구간이 금지구역으로 논의중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 화성구간과 남양호의 낚시금지구역은 전국으로 확산되어가는 경고의 시발점 이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곳들이 금지구역으로 묶여 갈것입니다. 낚시점들의 문제만 이라고 취부 하시지 말고 낚시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조사님들이라며는 파수꾼이되어 낚시터를 지키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일요일 아침 낚시촌 동호회에서 시조회를 치루고 청소를 하기에 청소하러 참석 하였습니다. 몆주전 낚시회에서 쓰레기를 모아놓았기에 가져가라는 말을 하였으나 알아다 하면서 놓고 갔더라며 동네 어르신들 청소를 하러 오셨습니다. 기동순찰대까지 와서 싸이렌을 울립니다. 짝붕님 모처럼 붕어를 낚았지만 붕어이미지는 담지 않았습니다. 입질이 없으니 주머니에서 노는 손이 되었네요. 일부 구간에서만 낱마리로 붕어가 낚였으며 전체적으로는 부진 하였습니다. 주말 많은분들이 평택호를 찿아 주셨으나 금요일날 좋았던 조황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부진하였으며 많은 조사님들중 낱마리 수준으로 자리편차가 심하였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5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