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온이 하락 하면서 호수와 저수지는 물색이 맑아져
낚시가 어려운데 이상하게도 합천호는 눈이 내린 영하의 겨울날씨에도
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세한 입질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붕어특유의 쭈~우~욱 올려주는 찌 놀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미력한 조력으로도 합천호의 상황은
정확히 이렇다 하고 설명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그동안 특파원점인 합천호 낚시의 정보를 보면서
올해가 가기 전 꼭 한번 가보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지난주 청담님과 사삼님으로부터 동행 출조 약속을 하고
아웃싸이도님 가이드로 합천호 조행에 들어갑니다.
합천호 호수가 보이는 봉산교 다리 위를 통과 하고 있습니다.
목적지인 파라다이스 모텔 아래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지난 주말 이곳에서의 조황이 좋았다고 하는데
다른 곳에 비하여 마리 수는 좋았으나 씨알은 좋지가 못했다고 합니다.
동행을 한 우리일행이 길 좋은 곳,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요청을 해서 이곳으로 결정 하였다고 하네요~
골자리 수심과 바닥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지금 합천호에서는 전체적으로 모든 포인트에서
붕어가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당부합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자세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물 뒤쪽을 보시면 물속의 상황도 짐작 할수가있겠죠
맹탕 자리보다는 산풀과 달맞이꽃대 들이 물속에 잠겨있는
포인트를 선정 하셔야합니다.
이런 자리를 찿기 위해서는 맞춘 채비에서 조금 무거운 봉돌을 달아
바닥 상황을 체크하면 빨리 찾을 수가 있습니다.
바닥흙이 황토보다는 갯벌형태의 검은 색상을 띄는 곳이
겨울철 유리한 포인트입니다.
상류에서 하류를 보고 한컷
한시간여 동안 포인트를 찾은 후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은 청담님 보금자리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호텔로 체크-in 하고 있네요
지금의 합천호로 출조를 계획하신다면
34대 이상의 장대를 추천합니다.
간밤의 입질이 들어오는 곳은 34대 이상의 대에서
수심은 3~5m권에서만 붕어의 얼굴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페인트님도 어둡기 전에 보금자리를 준비합니다.
이시각까지 아직 포인트를 찾지 못한걸로 아는데
대선택을 두대로 하심이 좋을듯....
밤에도 바람이 불수도 있다는 아웃싸이도님의 이야기를 듣고
철저하게 준비를 합니다.
페인트님의 포인트...
우측 옆으로 자리를 잡은 사삼님
사삼님 댐에서는 대물채비 하시면 안 되는데요
댐에서 새우를 끼우셨나요?ㅎㅎㅎㅎ
건너편에서 한컷
왼쪽이 사삼님 페인트님 청담님의 자리입니다.
줌으로 가까이 당겨 보았습니다.
페인트님은 벌써 미끼를 달고 찌를 응시하고 있는데
청담님은 아직도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
이곳은 제 자리입니다.
32두대와 38대로 준비했습니다.
아웃싸이도님입니다.
오랫만에 합천호를 찾게 되었는데
동행에 가이드까지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또다시 합천호로 출조 중 이라고 합니다.
지난밤 못 다본 손맛, 찌맛,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제 자리 옆 땅에서 핀 얼음 꽃 입니다.
지금시각이 오후 5시경입니다.
이때의 외기온이 8.6도 수온이 9.5도를 가르키는데
해가지면서 수온은 큰 변함이 없었으나 대기온도는 철수직후(밤11:30)
영하 3.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합천호 떡밥낚시는 글루텐 계열보다는 어분과 곡물류 떡밥이 잘 듣습니다.
페인트표 닭백숙을 먹기 위해 본부석으로 건너와서
제 자리를 보고 한컷 ....
구수한 냄새가 나시나요?
개인적으로 두번째 먹어보는 페인트표 닭백숙입니다.
지난해 임하댐에서 처음 뵙는 날 맛본 후 두번째로 느껴(?)보는 맛입니다.
두 그릇째 먹는 중 사삼님이 먹을때 아~!아~!(맛을 음미하는 소리)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혼났습니다.
영감처럼 먹는다나....
해가질 무렵 체감온도가 떨어져 많이 추웠는데 백숙으로
한결 훈훈 해 졌습니다.
커피 한잔하면서 카메라를 자동차 예비타이어 위에 올려두고
오토모드로 기념촬영 촬칵~!!
이번 조행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둠이 짙어지면서 더 이상 사진 촬영을 멈추고 낚시에 돌입했습니다.
해가 지기 전 까지는 생각보다는 그렇게 추위를 느끼지 못했는데
어둠이 짙어지면서 기온 급 하강하므로 출조시 필히 난로와
바람막이용으로 파라솔텐트 또는 낚시텐트를
지참 하셔야 할 것입니다.
조황 정리
어둠이 짙어지면서 붕어의 입질이 시작 되었고
떡밥은 글루텐 보다는 곡물류로 선택하시고
붕어의 움직임을 좋게 하기위해서 짝밥 채비가 유리합니다.
수심은 3~5m권과 맹탕 보다는 바닥에 밑 걸림이 있는 곳 중
채비 안착이 가능한곳을 선택하시면 겨울철 합천호 물 낚시에서
붕어와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일 시: 2004년 12월28일 16:00~익일 11:00
*장 소: 합천호 봉산권 파라다이스 모텔 아래
*동 행: 청담.페인트.사삼.아웃싸이도.떡붕어
*날 씨: 올겨울 최고의 한파 28일 밤11:30분경 대기온도 영하 3.5도
*미 끼: 떡밥, 지렁이
*수 심: 3~5m
*총 조과: 6치 7수 7치 4수 (생자리 권장)
























차거운 날씨에도 합천호 출조에 우리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추위에 출조 하신다하여 저으기 걱정을 했는데 다들 무탈하시죠.
청담님,43님,페인트님...그리고 가이드하신 아웃사이도님 수고 많으셨구요
화보 꾸미신 떡붕어님 좋은 그림 잘보았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합천호는 사진으로 첨 보내요
안동댐은 몇 번 갔었는데....담에는 합천호에도 함 가봐야 되겠심다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
이추운 날씨에 합천댐에서 수고+고생많았습니다.
시원시원한 화보와 이해를돕는 조행기까지 "떡붕어님"수고댓끼리했심다.
청담님!!!!낚시열정이 너무하는것아닙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합천댐이라~울산서가면 족히3시간30분~4시간 캬~~~~~~~~~무리다.
수고+고생하신다섯분에게 멀리서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갑신년이 이제48시간5분남았습니다.
돌아오는 을유년에는 소원성취하십시요.
저도 합천호 조행기 작성 중인데요
어찌 하오리까
장소는 반대편이라 사진은 틀리지만요
추운 날씨에 떡붕어님,청담님,페인트님,43님,아웃싸이도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위 못지 않은 낚시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모든님들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찜질방에라도 가셔서 땀 푹 내셔야죠?
안방에서 탁 뜨인 호수를 보니 가슴이 탁 트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히 어복 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의 조행과 화보를 작성 하여
부족한 부분이 없지나 않나 모르겠습니다.
대물킬러님 합천호 출조는 없었나보죠?
전 안동호 임하호 합천호를 연중 자주 출조를 합니다.
올해는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충주호도 다녀왔구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동행 출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강붕어님 방금 조우로 등록 했는데
전 짝 사랑 싫어합니다.ㅎㅎ
갑신년 말무리 잘하시고
을유년은 희망찬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계장터님 합천호 다녀왔다는 소식
어느 코너에서 보고 조행기를 기다렸었는데
포기 하시지 마시고 올려 주십시요
합천호의 수많은 포인트중
안계장터님께서 출조하신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합천호 특파원님의 말씀으론 생자리가
유리하시다고 하던데 ....
춥지는 않으셨는지
바람은 불지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케미마이트님
항상 아침의 편지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글과 새로운 소식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아침은 월척싸이트가 민물 분야 2위에 랭크되었다는 소식을 보고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 할수가 있었습니다.
월척 회원님과 손님으로 찿아주시는분께 감사드리고
이에 보답하는길은 양질의 정보와
알찬 내용으로 2위가 아닌 1위로 자리매김 할수있도록
노력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2004년 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타국에 오래 있다보니 국내의 날씨를 모르니 얼음이 신기 합니다^^
출장 온지도 2달이 다되어가고 손맛 볼려니 시간은 없고 화보집을 보니
부러울 따름 입니다
아무쪼록 얼마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댁내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 하시고 하시는일 순탄 하시길 빌어요
중국에서 소류지 올림
어떠한 어려움도 굴하지 않는 월척 지킴이가 계셔서 든든합니다
다음에는 저도 한번 끼워주이소^^
합천호 겨울철 물낚시 모습을
가끔 보았었는데
우리 월님들께서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
출조를 하셨군요.
함께 하신 떡붕어님, 청담님, 페인트님,
43님, 아웃싸이도님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다가오는 새해 을유에는
498의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마지막의 갈대의 모습이 올해의 끝자락을 잘 표현해 주고있습니다.
같이 동행하신 청담님!페인트님!사삼님!아웃싸이도님!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합천댐의 추억 길이 간직하세요.
새해에는 많은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떡붕어님! 내년에는 우리의 월척이 더욱 발전하여 1위의
자리매김을 희망합니다. 화이팅! 월척을 외쳐봅니다. 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저의 낚시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과,만남을 간직한...
새해에도 "월척" 모든분들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조만간 이곳,강화권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조행기를 올려볼까합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나 .자신에게 .물어보는 .질문에 .
여러가지 .이유 .중에서 .
사람들의 .출입이 많이 닪지않는 조용한 .
자연속으로 찿아간다는 .궁색한 대답을 .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곳엔 .물이좋고 .다정한 순이 (?)라는 애인이 있고 (?)
같이한 님들과 구수한 삶의 이야기가 있어 더욱 좋구요~
해서 . 순이 (?) 를 못만나도 섭섭하거나 실망 스럽지 않으니 .
돌아올적엔 언제나 그랫듯이 가지고 오는건 사람들이 버린 .
쓰레기를 수거해오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으니요...
이제나는 그곳으로 갈것입니다.......
떡붕어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데스크도 년말 마감 하느라 분주 하겠군요~
이제 내일이면 04년도 사라지는군요 .
오는 05년도엔 떡붕어님께..
항상 보이지않는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
월척!의 보이는 행복속에 오느해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조행! 고생 하셨습니다 .
청담고문님외 네분 한겨울 출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대단한 열정 이구요.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훌륭한 화보에 감사 드립니다
저도 일간 한번 출조를 할까 합니다.
참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월님들께서도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