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구미대물사랑 7월 정출후기

한달이 넘도록 비다운 비가내리지않았던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나니 한낮의 최고기온이 35도을 넘나들고 밤에도 열대야로 이어지는 찜통더위가 시작되어 몸과 마음도 축쳐져있지나 않으신지요. 그렇다고 시원한고 상쾌한 소식도 없고 정치권이나 시사, 경제, 모든것이 암울한 소식만 가득해지니 님들의 마음도 무거워지는데 빨리 조행기라도 올려 님들의 마음을 밝게 해주어야 하는데 이것마져 나항상이 게을러 빨리 해주지 못해 못내 죄송하게 생각하며, 9월 정출부터는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서두가 너무길어 지루했죠? 이제부터 지난 7월 있었던 구미대물사랑 정출여행의 보따리를 펼쳐 보겠습니다 아!~ 너무아름다운 농암지!! 정출공지에 꼬리글에 케미마이트님이 농암지사진을 올려놓아 멋진 우안 좋은자리 차지에 마음을 들뜨게 하지만 ㅌ첫째와 셋째주는 근무하는 토요일이라 정출때면 매번 늦게 도착하여 앉을자리를 고심하였기에 이번에는 욕심이 생겨 근무도 땡땡이를 치고 하루먼저 금요일 출발하여 우안에 도착하니 벌써 가리비님과 회장님이 오셔서 자리를 잡고 계셨다 내가 생각한곳은 연안앞쪽은 갈대 그 넘어는 때짱이 보기좋게 펼쳐진 말그대로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 곳이지만 물속에 있는 갈대 제거가 문제라 고심끝에 물속에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고 가슴까지 오는 물속에서 1시간 가량작업으로 멋진 자리를 마련하였다, 나를 기준으로 좌측입구에는 회장님이 앉으시고 우쯕깊은 골자리에는 가리비님이 차지하고 이넓은 저수지를 오늘 저녁은 세명이서 하루밤을 전세를 내어보기로 하고 회장님이사모님께서 손수해신 맛있는 초밥으로 저녁을 먹고 기대되는 하루밤이 시작된다 (회장님 자리에서 바라본 가리비님 자리) 저녁늦게 수초착업을 하였기에 미리 예감은 했지만 새벽에는 조금 기대했건만 야속한 찌들은 한번의 미동도 하지 않고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있다 누가 이렇게 말했던가 그림좋은곳은 그것으로 만족하고 붕어는 기대를 하지 말라고... 아침 미명까지 꼼짝도 하지 않고 농암지의 첫날 새벽을 맞았다 세명의 조과는 가리비님이 6치의 잔씨알몇수가 전부라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농암지 최고의 포인트 우안이라지만 10여명 이상 수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우안을 포기하고 좌안쪽으로 회원들을 배치하기고 하고 좌안 중류대에 본부석을 마련하고 오는 회원을 맞기로 했다. 먼저온 여유로움에 저수지주변풍경과 저수지 주변의 꽂들과 과일들의 풍경을 담을수가 있었다 (우리회원님들이 자리할 좌안 풍경) (좌안상류에서 바라본 하류풍경) (좌안상류에서 본 좌측풍경) 우리가 앉을 좌안쪽은 농작물과 과수원이 널려있는데 회원님들 농작물이 다치지 않게 하셨겠죠? (참께꽃) (최상류에 자두과수원의 먹음직스런 자두) 밤에 피어야할 달맞이 꽃이지만 날씨가 흐려 아직 피어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각족과일이 한여름 태양을 머금고 익어 가고 있네요 백색과 자색꽃의 도라지꽃 제일먼저 도차하신 분은 농암지 윗쪽에서 하루밤을 낚으시고 이쪽으로 자리를 옮기신 케미마히야님과 케미마이트님께서 휴식겸 무선선인터넷으로 속보조황을 타전하고 계시던군요 때장넘어로 보이는 멋진자리가 케미히야님 자리입니다 물속에 바위가 있어 최고의 대물포인트라는 케미미이트님 자리입니다 어제밤에 낚시로 곤하던 터라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눈을 부치고 일어나니 오후4시가 넘었네요 많은 회원님들이 오시고 본부석에는 벌써 반김주(반기기위해 마시는술)가고 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웅이장군님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포인트를 잡으신 분들의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북삼화성님자리 월악님자리 해양님자리 금봉님자리 건맨님자리 저녁시간에 긴급안건이 있어서 결의하였는데 8월정출은 더위를 피하고자 노지가아닌 저수지를 택하여 손맛과 편의성을 두루같춘곳으로 하기로하고 웃골낚시터에서 하기로 잠정 합의하였습니다 농암지의 황홀한 찌맛과 손맛을 보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아마 날씨와 기온탓이라고 위로를 삼으시고 허허 웃으면서 새벽을 맞읍시다 아침의 이슬을 맞은 벼 자연의 어느것 하나 아름답지 않는것이 없습니다 하루전의 멋진 그자리가 미련이 있어 가리비님과 저는 하던 그자리에서 하루를 보냈지만 7치수의 손맛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철수전 가리비님 서둘러 철수를 마치고 회원님들이 있는 좌안쪽을 찾았을때 벌써 철수를 마친 은산님을 만났습니다 전부 철수를 했으면 어쩔까한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본부석반대편 제일 먼쪽으로 뛰어가보니 거의 철수를 마치는 북삼님의 모습이 눈에 드러옵니다 건맨님과 사모님도 대를 다접고 한대만 남았네요 금봉님은 이제 막 철수를 준비합니다 해양님을 철수를 중단하시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 월악님은 거의 마무리 되었네요 케미희야님 역시 받침틀만 걷으면 완료입니다 북삼화성님은 지금부터가 아침낚시 시작이라고 하는데 언제 걷고 귀가갈지... 케미마이트님! 최고의 포인트에 앉으셔서 멋진 손맛과 찌맛을 보셨나요? 뭐요! 술맛만 보셨다구요? 좋은생각님 꿈도 좋은생각을 하면서 꾸시나요? --->너무 썰렁한 개그인것을 알지만..... 오동님이 이번정출에서 최고의 손맛을 보셨다고 하는데 맞는지? 요기는 누구자리인지 찍어놓고서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항상 본부석 앞을 자치하는 풍운아 회장님 마지막으로 좌안 최하류에 앉으신 웅이장군님 한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더니... 낚시대를 모두 처분하고 당분간 근신하기로한 얼짱붕어님 모두 철수한고난 조용한 농암지좌안 이번에 나온 조과입니다 이번정출에 찬조해주신 황금붕어조우회와 붕어가바라본하늘에 회원전체의 이름을 비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성적표를 받을 차례입니다 1등은 소문대로 역시 오동님 2등은 본부석 반대편 제일 먼쪽에서 마리수 손맛을 보신 북삼님 3등은 맨날 늘하던데로 나항상입니다 다음은 특별상에 케미마이트님 또한분의 특별상으로 북삼화성님 여름이라 아침햇살도 뜨겁습니다 일찍 마루리를 위하여 목을 축이고 자리정돈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구미대물사랑의 저수지 주위청소는 기본인것 아시죠? 본부석으로 하루 사용했던 잔디밭인데 아래밟혀서 많이 아팠지 미안했다 이제 2007년도 7월 정출도 기념촬영으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해야 할것 같네요 더운 8월은 시원한 낚시터에서 뵙겠습니다 정출후 8월정출예정지인 웃골낚시터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장마후라 물색을 황토물이었고 밤에는 조과가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번정출에 처음 참석하시어 회원가입의사를 밝히신 웅이장군님은 운영위원의 인준을 거처 정회원이 되었습니다 축하인사와 더불아 앞으로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7월 결산 내역을 순돌님으로 부터 받아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