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동반의 낚 여정 의성 산정지2

연어님 초대로 동출이 약속 되어 있어 한주를 아무런 장소 선정없이 편하게 보내 봄니다 약속이 없는 한주를 시작 하는 월요일 부터 내내 어디를 갈까 어딜가면 498이 반겨줄까 여기를 가면 무슨 미끼를 쓸까 ? 저기를 가면 자리를 어디에 잡을까? 그런 고민이 절반은 줄어들고 좋은곳에서 불러주겠지하는 초대 하신님의 보이지 않는 부담감을 주기 마련이지요 의흥쪽 계곡지에서 1박 하시고 전화 불통 지역이라 연락이 힘들다며 산정지 4짜 올라 왔다는 정보에 자리를 옮기고 저에게 산정지 들어 오라 하심니다 에고~ 유료터를 방불케하는 노지 낚시터 저도 붐비는 곳은 싫어 하지만 썩어도 준치 그래도 산정지 인데 다시 한번 또 홀대하진 않겠지 ... 낚시란 이상해서 가기 싫은곳 들어가면 대박나지요^^ 미리 오신 연어님 이 제자리를 선점해두신 덕에 산정지에서 이런 자리 차지하기는 주말꾼들에겐 힘들지요 이자리가 이럴수는 없다 의 핵심 이기도 함니다 반가운 마음이신지 말풀 작업 하시다가 종종걸음이 아니라 성큼 성큼 걸어오시네요 반갑슴니다^^ 언제봐도 그림은 좋~~~~~~~~슴니다 연어님 자리 임니다 제방쪽은 벌써 자리가 동 났네요 이자리는 나중에 알게 됨니다^^ 파라텐 뒤에 숨은 꾼 아시는분 ? 1. 인어 2, 초어 3, 고등어 4, 연어님 정답 맟추신분 나중에 연어님만나시면 이슬이 한 되박 받으세요^^ 점빵은 다 차렸으니 즐거운 입낚시간 임니다 연어님과 대작 하시는분은 ic 피싱 클럽 회장님 이심니다 산정지 대물 킬러 이시라네요 포인트와 시간대멸 미끼 운용 방법 산정지를 꿰 뚫고 계심니다 만나서 반가웠구요 덕분에" 이럴수는 없다 " 주제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가물치 낚으러 오신 지방분 인데 어찌 표정이 가물이 보다 심각하게 보임니다 즐거운 만남과 입낚의 시간을 끝내고 자리로 돌아가려 하느데 돗수가 좀 있었나 보네요 장화가 잘 안들어간다나 어쨌다나 여담 한마디 연어님 가라사데 집에서 이리 열심히 구멍 ? 작업 했으믄 진짜 사랑 받을 낀데 내가 지금 뭐하는짓인지 ㅋㅋ 알만 함니다 그리고 절대 공감 임니다 ^^ 앞으로 월님들 무더운 여름태양 을 어찌 견디실란지요 물닭 한마리 사람은 안중에도없이 유유작작하게 잘 헤엄치고 있네요 산정지 물새들은 사람에 익숙해진듯 해보임니다 태양은 한풀꺾인 빛을 마지막으로 서산에 용트림을 해보지만 그 위용은 처량 하기만 할 뿐이네요 다인 휴게소 에서 저녘 식사를 하는중 i c 피싱 회장님과 같이 동출 하신분의 4짜 무용담과 폰카로 저장해둔 사진을 보여주시며 올해 아직 무월인 건맨의 기를 팍팍 죽임니다 워메~ 기죽어 이시간 에 집 사람은 큰일을 치르고 있었나 봄니다 4짜를 걸고 힘에 부쳐 발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하네요 이럴수가 ... 그것도 제가 자리를 비운 시간 불과 5분차이 람니다 그시간에 왜? 배도 고프지 않은데 머하러 갔는지 대선이 찌가 있는 몸통을 다 들어내고 덜실 덩실 춤을 추고 있었다 함니다 정말 이럴수는 없다~ 하기사 제복에 왠 4짜 애휴~~~~~ 그아후로 열심히 쪼아 보지만 대답없는 여운만 길게 남는 밤 이었슴니다 멀리서 오신 진풍님이 바로 옆자리에 자리 하신줄은 몰랐네요 구미 월척 조끼를 보시고 먼저 인사를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만나서 반 가웠슴니다 밤새 고생 하신 진풍님 자리 이네요 주무시는사이 몇번의 좋은 입질 놓치셨다 하네요 주신 찌 한점 잘쓰겠슴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3.6칸대 에 셋팅 해놓앗슴니다 498에 행운도 함께 할것 같네요 어제의 미련이 남은듯 집사람 열낚중임니다 여보 철수 하고 가야지 하니깐 1시간만 더 하자고 미련의 대를 놓지 못 하는 집사람을 보고 있자니 제 입가에는 알지못할 엷은 미소가 지어 짐을 느낌니다 동반의 환자는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수 있으니까요^^ 붉은 화살표 지점은 묯번의 중후한 입질 이있었던곳이구요 7치 와 다수의 고기가 있었던 지점을 표시 해보앗구요 붉은 동그라미는 4짜를 걸어 발앞에서 얼굴만 보고 터트린 지점 임니다 3.2칸대 기준 화살표 방향을 보시다 시피 어도가 충분히 열린곳에서 입질이 있었슴니다 월님들 산정지 들어기시면 참고 하시길 마름꽃이 이렇게 예쁠줄 몰랐네요 저의 긴 밤 을 별로 아름 답지못한 소리로 잠을 쫒아준 산정지 작은새 이지만 밉지않고 예쁘기만 함니다 지난 저의 조행기에 추천과 댓글 주신 사랑하는 마음님,앵글러님, 음악주신 케미 마이트님,골통붕어님 , 낚시하고시포님, 윤조사님, 상무술님, 새벽 정신님, 함께 해주신 연어님 너구리님, chtjeo님 붕어와 춤을님, 상천붕어님, 풍운아 회장님, 안계장터님 송사리님 cyk0528님 그리고 댓글 없으셨지만 방문해주시고 보아주신 모든 월님들 감사드림니다 CYK0528님 음악 한곡 부탁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