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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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 설레이는 출조길 ♣★♣

IP : c32459dc51df708 날짜 : 조회 : 6947 본문+댓글추천 : 0

내일은[10일] 영남지방에 40mm-60mm 비가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이 찬스[대물]이라고생각하고 공자님이랑 의성군 다인면쪽으로 출조하여슴니다 우선 안계낚시에 들려 필요한 물품을 챙기고 저 수지조황을 듣는데 낚시꾼들 보기싫어서 백초지에 물을 다 빼다네요... 우리가 갈려던 저수지데 이럴수가 있나요 10월달에 여기서 월척도 했는데 할수없이 산정지야 백수지나 둘중에 한곳을 택 했야하는데 갈등 ^?^ ^!^ ^((^ .... 그래 백수지정하고 곧장 백수지에 도착 **백수지 우안에서제방쪽으로 포인트 자리가 많이 있찌예... 20041109%20133.jpg ** 제방에서 상류쪽으로 한커트 우안에벌씨로 공자님 자리... 20041109%20134.jpg ** 우안쪽 어때요 오늘 하루밤은 여기서..제자리와공자님자리.. 20041109%20135.jpg ** 제자리임미더 열대을 함 피봤슴니다 혹시나 하는맘에... 20041109%20136.jpg ** 빨리 해가 떨어져서 언능 밑밥과 미끼을 째빠르게 투척중에 ... 20041109%20138.jpg ** 현장에서 압력솥에 밥을짓꼬 김치&꽁치통조림을 찌게 끊리고 있심더 .. 20041109%20139.jpg ** 이게 김치꽁치 찌게임니다 오늘은 이슬이는 노우... 20041109%20140.jpg ** 압력솥에 통째로 빠다에고추장으로 비벼서 꽁치찌게와 맛나게 저녁식사임.. 20041109%20141.jpg 자~~아 맛나게 저녁을 묵꼬 이제 제자리로 전투태세... 오늘은 수온도 괜찮고 바람도 맞바람이고 달빛도 업꼬 멋찐전투가 시작해봅니다 미끼로는 새우,콩,옥수수,지렁이 아주다양하게 준비가되었슴니다 별로 춥찌도안꼬해서 그냥 쪼아보네요 10시간 지나자 어신이 오기시작하는데 붕애입질 좀더 기다려보자 납회전에 뭔가 일을 저질러 볼려고 굳게 마음을 묵꼬 집중또집중 어~어 질질이내요 이상탓 @ @ @ ^*^... 36대에서 다시 어신이 케미반마디 조금만더 올려라 이놈아 엣~이 ㅅ 8 와이라노 붕어야제발 멋찌게 함 올려봐 멋떨어지게 내품으로 때겨볼테껭..... 다시 침묵 커피나 한잔허자 공자님 커피한잔하이소 입질봤능교 히히히 4치라네요 참죽겠네 혹시 꽁치냄새로~~~~ 아니면 이슬이 못묵어서그라나 다시 시작해보자구나 2시에 간식묵기로하고 열심히 쪼아봅미더 이때 36대에서 케미두마디가 휙~익이 으르차6치반가워 붕어야 얼굴은 봤스껭 이제 니멋대로 허렴... 연발 연발 입질이 왔건만 4,5,6,치 으~메 죽게네 야~아 너내들 엄마나 아빠얼굴보고싶다는데 거~~참 이래저래 땡기다 낳다 해건만 별소득은 없찌요 그래도 항상 공자님이랑 출조을 하니 너무나 마음이 따뜻해오지예 여~러~분 항시 출조길에는 4짜을 기대하지만 다음날 아침이밝아오면 조과는 기대이하지만 마음만은 5짜인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밤을 물가에서 보내고 왔심더 ..... **오늘에 조과....모조리 방생했심더... 20041109%20142.jpg 마음에 묵은 때을 말끔히 씻어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 날짜 :2004.11.9일-11.10 장소 :의성군 다인면 백수지 동행 :공자님.곰치 날씨 :약간 흐림 채비 :원줄5호 목줄합사5 바늘이세9호 조과 :화보보시는대로[3-6치] *** 월척님들 이제부터 날씨가 추워지는데 항시 건강에 유념들 하시고 행복하세요 best02.jpg

1등! IP : 60ddd5f9dd00543
곰치님 밥 겁나게 맛나부요.
공자님 약속은 언제 ........
감기 조심 하세요
항시 안전운전 하시고 워리 하시기를 꼭 부처님께 하느님께 성모마리아님께 기원 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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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흐~마가린에 고추장에 밥비벼묵고 다니던 고딩자취시절이 스윽 스쳐가네요.
늦가을 동행출조가 보기에 마냥 부럽습니다.
당분간은 눈팅으로 만족해야할것같아 아쉽기도 하고요
수능치고나면 시즌이 끝날건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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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반가운 곰치 구미지부 고문님! 안녕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의성다인의 백수지의 아름다운 경치 보여주신 수고에
감사도 드립니다. 꽁치찌게의 얼큰함 마냥 재미있는 입담이 그립습니다. 서글 서글한 인상에 배려깊은 사랑이
곰치님의 생각의 높이를 더욱 돋보이게하는 것 같습니다. 늘 친애하는 곰치님의 모두를 생각하면서 힘찬 구미
지부의 내일을 생각합니다. 공자님과 함께한 조행에 즐거움이 많았겠지요. 방생의 기쁨도 맛보시면서 ...
납회에 만나 맛있는 커피 한잔 드리고 싶군요. 항상 행복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되시고 출조에 건강도 확실히
챙기는 곰치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작성에 수고하신 화보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넘기세요.
다음에는 자연보호활동의 하나인 낚시터 쓰레기 치운 모습도 비추어주시길 바랍니다. 큰 수고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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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백수지는 아빠엄마없는 고아만 사는가요^^

그래도 찌올림도보고 정도 싸았으니

498한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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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곰치님!
또 공자님과 출조하셨군요.
백수지의 아름다운 모습 잘 보았습니다.
납회전에 새로운 기록이 세워졌으면
좋았을텐데 자연 앞에선 사람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그래서 또 도전을 하지만...
두분의 아름다운 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엔 저에게도 도전의 기회를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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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곰치님^^
조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낚시 하시랴 사진 찍으시랴...ㅎㅎ 정신이 없으셨겠습니다.
늘 부지런한 모습이 부럽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즌 즐낚하세요.
동행하신 공자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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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용하고 느긋한 평일출조 참으로 부러운 조행입니다.
주말꾼의 비애를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출조 이루기를 바랍니다.
공자님도 수고했고요 납회때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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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좋으시겠다!!
얼마나좋을꼬/
정말좋겠다.
언제나 나두 함 가볼까?
건강 챙기시면서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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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공자님과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요즘 밤기온이 상당히 추운데 건강챙기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
이번 납회날 군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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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헉!
역시 고수님은 다러시군요..
저도 역시 아껴둔 저수지에 가보았지만,,
"메~~~~~롱입니다"
잘보았고 다음에 저도 함 델고 가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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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고문님!!! 안녕하세요
아침에 전화할때 화보올렸다고 애기만했으면 빨리댓글달아 드렸을껀데...
고문님 무탈하시죠? 공자님도 잘계시죠?
저역시 잘지내고 있습니다.요즘 쪼깨바쁘네요(회사일)
매일 퇴근시간 밤10~12입니다.우리 꼬마얼굴잊고 삽니다.
고문님!!! 사랑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행복 하십시요그리고 사업잘 되십시요.
납회때뵈면 회포주 한잔하입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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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노래가 아름답습니다.
더더욱 그 언젠가의 늦가을이 생각키웁니다.
그리고선 그대의 마지막 그 말 한문장이 가슴에 사무치듯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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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곰치님! 안녕하십니까?
다인면 백수지의 화보 잘 보았습니다.
함께하신 공자님께도 좋은밤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압력밥솥의 기름진 밥이 참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그 여유로우심과 좋은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내내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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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곰치님 백수지가 아니고 벽수지입니다...ㅎㅎㅎ

그날 저녁 정말 잘 먹었습니다

밤새도록 배불러서 든든한게 좋았습니다

담번에는 제가 한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유료터에서 먹게 되겠네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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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곰치님 저 없는 사이 또 번출다녀오셨군요
그런데 아직도 잔챙이가 설쳐대나요?
오늘밤 대물 함 쪼아보시죠?
수고하셨습니다 공자님도요

디스님 노래제목은 "소녀의 기도"입니다
이선희가 불렀었는데 지금 누가 부르죠?
--소스입니다 http://210.90.146.156/data/11.asf target=_blank>http://210.90.146.156/data/11.asf

소녀의 기도

바람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 없는 걷는 텅빈 마음은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ㅏ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밤 지새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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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감사 감사 진짜감사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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