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월척대백회 2009만남,그리고 나눔!

안녕하십니까 월척 회원님! 긴 겨울 낚단 현상 참아내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죠. 우리의 대백회 2009년 모임, 지독한 꽃샘 추위와 함께 떠나봅니다. 영천의 대내실지로 달리는 마음은 설에임반 걱정반입니다. 일찍 도착한 못안의 달님으로 부터 전화옵니다. 벌써 타 조우회 시조회가 2팀이나 포진했다합니다. 더군다나 추위서 전도 피지 못하고 있다합니다. 대내실지 파도가 동해바다입니다. 한분 두분 반가운 얼굴들 추위와는 무관하게 즐겁기만 합니다. 만남의 반가움뒤로 오늘 행사 주관하신 엽기붕어님 특식준비에 바쁩니다. 오늘 특식 오징어야채전입니다.반죽도 도사고 뒤집기도 일품입니다. 사랑받는 이유가 따로 있었더군요. 싸모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도저히 바람이 불어 식당 방으로 피신합니다. 신호식당 사장님 감사합니다. 비록 처음 뵙는 월님들이자만 서먹서먹하지 않고 즐거운건 왜일까요? 간단히 한잔술로 목축이고 그래도 난전은 펴야죠 ㅎㅎ 구형월척모자를 고이 간직하신 송사리님 하류 쪽에 포진하셨습니다. 맏형같은 성품과 인자하심을 물씬풍기십니다. 건강하신 모습뵈오니 행복합니다. 첫주차장에 아방궁을 짓고 있는 일체유심조님과 여친! 이 추위에 텐트 안은 따뜻 했겠죠 ㅎㅎ 대백회 처음 참석하신 잘생긴 비익조님. 마땅한 자리가 없어 둑위에서 갓낚시 형태로 포진합니다. 이쁜 피라미 모델 붕붕사님 듬직한 모습에 피라미 두마리 어울리십니까? ㅎㅎ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포인터는 찍지를 못했습니다.(치매끼 발동 찍사 강퇴) 못안의달님 자리입니다. 지금부터 좌대는 대백회 차지입니다. 작년 2등 차지하신 부산의 합천님! 항상 웃는 모습 10점만점에 10점입니다. 좌대 체질 아니지만 좌대에 자리하신 빼빼로님 자리, 싸모님 빨리 쾌유하시길 빕니다. 다음자리 자동빵 전문인 저의 자리입니다. 대륙스파이크에 중무장 해보지만~~~~~~~~ 하지만 엽기붕어님이 제일 두려워하는 존재가 바로 접니다. 믿거나 말거나~~~~~~~~~~~ 오늘의 히어로우 엽기붕어님입니다. 꽝바이러스 유포하고 다른 사람 꽝치게 해놓고 자신은~~~~~~~~~~~~~~~~~~~~~~~~~~~~~~~~~~~~~~~~~~~~~~~~~~~~~~~1등 이변중의 이변이죠 월척이 난리나겠죠 ㅎㅎ 바람이 제일 적게 타는 자리를 차지하신 산골붕어님! 너털웃음이 너무 좋습니다. 안계 쌀 두가마 짊어 지고 안계장터님 도착하십니다. 오늘도 장짐 펼 자리가 없습니다 엽기붕어님 쑈를 잠시 구경해 봅니다 ㅎㅎ 공산570님과 붕춤입니다. 공개합니다. 비익조님과 합천님 만남은 즐겁기만 합니다 항상! 소주모델 광고 들어올겁니다. 빼빼로님과 붕붕사님 밤은 깊어 새벽이 옵니다. 일찌부터 분주한 엽기붕어님 오늘 아침은 동태해장국입니다(동태,콩나물,라면,만두, 등등등) 속풀이 후딱 해 봅니다. 짧은 하룻밤 아쉽지만 마무리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오늘 유일한 조과 엽기붕어님 7치 1등입니다. "이거 몇년만에 방생해보나" ㅋㅋ 축하드립니다. 새벽에 달려오신 붕알님 놀림낚시 강의중입니다. 자신의 이름 올리지 말아달라시며 보내오신 명경지수님의 정성입니다 후레쉬부터 음료수에 황진이 까지, 친히 편지까지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정성이 모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륙사장님 친히 칠곡까지 늦은 시간에 오시어 자립형 받침틀 스파이크 협찬 뉴포인터 낚시터 사장님 붕어단속중님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파라솔 협찬 항상 좋은날님 없는 시간 쪼개시어 음료수와 수초제거기홀더 협찬 작년 일등상 미안타 하시며 합천님 신형특대물가방 협찬 하루전에 대내실지 들러시어 백초찌 협찬하신 채바바님 새벽에 도착하신붕알님 놀림낚시찌 협찬 일체유심조님 소주 한박스 붕붕사님의 수제찌 와 캐미히야님의 새우쿨러 송사리님의 물사랑찌 협찬 산골붕어님 캐미 매니아님 자작 이쁜 총알 세트 안계장터님 안계쌀 두가마와 금일봉 감사합니다. 공산570님의 금일봉, 비익조님의 금일봉 모두 식대로 보탭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헤어짐의 자리는 섭섭합니다. 다음 대백회는 붕붕사님,산골붕어님주관하에 경산팀이 담당 하기로 하였습니다. 준비에 고생하신 엽기붕어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대백회 준비할 붕붕사님 산골붕어님 미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후 늦게 자리가 없어 인근 명곡지로 올라가신 안계장터님 아침에 인사차 찾아 뵈었습니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 쓰레기 분리수거 하고 계시더군요. 밧데리가 없어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만. 우리 꾼이 본받아야 할 모습 솔선수범 하고 계십니다. 어제 조행기 작성하다 마지막 부분에서 다 날라갔습니다. 시상식은 용량 초과일것같아 올리지 않겠습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봄 어려운 시기이지만 화이팅 하시고 대물의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시 바랍니다. 다시한번 격려와 성원을 주신 회원님들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