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오전 의암호 자갈섬낚시터로 향하고있었다,먼저도착하신 이사장님한테서 전화가왔다 빨리오라는 전화였다 지금막 9치짜리 붕어한마리 잡았다는 내용이었다,
마음이더욱더 급해졌다,악셀레이터를 밝고있는 오른발에 더욱더힘이가해진다,드디어 도착하여 생각할 겨를도없이 부들밭 사이로 대를 편성하였다,이제나저제나 찌가 올라오겠지 눈이빠지라구 찌만 바라보고있는데 찌는밤새 요지부동 이였다,그렇게밤이흘러 아침이되었다,갔이출조하신 신사장님잔화에 벨이울린다,소양호 종점낚시터사장님에게서 전화였다,소양호에 출조하신 조사님들이 철수를 하는데 포인트구경도하구 바람도쐴겸 오라는전화였다,우리는 낚시를 하다말구 종점낚시로가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낚시가게에 도착하니 종점낚시 김선장님이기다리구계셨다,배에올라 물살을 가르는 소양호에 모습은 마치한폭에 동양화와 같았다,첫번째 포인트에 도착하니 3분에조사남께서 철수를하려고 짐을다 챙겨놓으신 상태였다,조황이 궁금하여 박스를 확인하니 나에 기대에못미치는 조과였다,댐에서 방류를 하는바람에 조황이 안좋다고 하셨다,두번째 포인트로 이동을하려고 선장님께서 뱃머리를 돌려 이동,두번째 포인트에 도착을 하니 그곳역시3분에 조사님께서 철수를하실려거 짐을더 챙겨 놓으신 상태였다,아니그런데 이게왠일인가 말인가 강아지 두마리가 눈에들어오는게 아닌가,낚시도 좋아하시지만 강아지도 엄청좋아하시나보다하구 생각이 들었다,아니그런데 사람들은 다타는데 강아지들은 배에오르지를 않아 조사님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자기네들이 데리고온 강아지들이 아니라는것이었다,깜짝놀랐다 아니그럼 누가 낚시를 하러 데리고와서 이런 오지에다가 버리고 갔단 말인가,도데채 어떤인간이 그런 못쓸짓을 하였단 말인가,선장님에게 배를 돌려서 강아지들을 데리러 가자고 하였더니 그곳에서 철수하시는 한분에 조사님이 며칠있다가 다시 그곳으로 출조를하신다고하시면서 다음에는 꼭데리고 나오겠다고 말씀을 하셨다, 과연 며칠동안 그조사님이 출조하실때까지 강아지들이 무사히 살고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생긴다,먹을것이 없어서 작은 돌맹이들을 먹고있었다고 하던데,,,부디 몸건강히 살고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한마리는 마르티스,또한마리는 작은 까만점뱅이 강아지였는데 집에와서도 눈에 아른거린다,,,혹시 이글을 읽을줄 몰라서 몇잦적는데 여보셔 강아지 주인장되시는양반 당신은 개만도 못한인간이야 당신같은 사람은 낚시할 자격도 없어,,이존만아,,,,,,,,,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이라도 버리려며는 먹을거나있는 육지에나 버리지 어떻게 그런대다가 버릴수가있냐?너라는 인간은 나중에 나이먹어서 자식놈들한테 그런데다가 버림받을 인간이야,,,,부디 월척 회원님들 그강아지 두마리가 무사히 나올수 있도록 기도나좀해 주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