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태안의 겨울낚시~~

서태안권



새해 첫인사를 합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고 건강하시길~~
신정 연휴에 서태안권 으로 얼음낚시 여행을 다녀왔네요 평상시에 접해보지 못햇던
포인트에 들어가 본다는 매력이 얼음낚시가 아닌가 봅니다 먼저 조황이 좋다는 태안의
저수지에 아침일찍 들어가 마릿수 재미를 본후 우리는 또다른 포인트를 찾아서 이곳저곳
많이도 돌아 다녔네요 현재 태안권 수로등은 조황이 좋지가 못하고 일부 저수지나
도내리등 몇군데 에서만 조황이 보이더군요 일박이일 동안 서태안권 얼음낚시 같이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일출이 시작 됩니다



해가 뜨기전 채비를 마치고



일출! 잠시 새해 일출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떠오르는 태양이 모든분들 가슴을 따뜻하게~~~

오리떼

해가 떠오르자 여기저기서 입질이 시작 됩니다

낚시대 네개 폇는데 세대에서 붕어가 나오네요



두시간여의 조과 입니다

공무님도 열심히

아침에는 많이도 춥더군요

기러기들 분주하게~




우리는 잔챙이 성화에 그곳을 빠져나와 다른곳 탐사를 해보기로 하였다
얼음이 얼기전에 재미를 보았던 몇군데를 둘러 보는데 얼음은 그래도 괜찮은거 같은데
물색이 굉장히 맑아 입질을 받기가 쉽지가 않았다 소류지나 동해리 수로 소근지등
차례로 돌아가며 탐사를 해보았는데 입질 받는데는 실패를 하였다 동해리 수로는 그나마
잔챙이 입질이라도 있었다 하지만 소근지등은 상류에 바닥이 보일정도로 물색이 맑아
이내 포기하고 나와야만 했다 소근수로는 물색은 좋은데 물이 많이 빠져있어 입질이 없었다
우리는 하루더 시간이 있어서 여유있게 돌아다녀 보는데 붕어는 만날수가 없었다 해가 넘어 갈때까지
낚시를 하다 우리는 다음날을 위해 태안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둠벙을 탐사해 봅니다

수심은 나오는데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소근지 아직 얼음이 약하더군요



물색이 맑아 바닥이 다보이네요



낚시대를 펴보지도 못하고 돌아 갑니다

이곳은 소근수로 입니다

역시나 입질은 없네요



동해리 수로까지 가봅니다

마름이 많이 자라 있네요




곧잘 나오던 곳인데



잔챙이 입질만 들어 옵니다











다시 저수지로 돌아와 해가 넘어갈때 까지 해봅니다

여덟치 붕어~공무님!



해가 지기전 잠깐동안의 조과 입니다

해 넘어 갔다고요 가자고요~

춥긴 추웠나 봅니다



하루 낚시를 마감하고 삼겹살로~

미스티블루와 주운님도 합류하여~
다음날 열시쯤 비가오네요

첫수로 월척이 한수 나와 줍니다

또다시 입질이



이번에는 32cm급이 니오네요

월척 두수포함~~

얼음이 약해져서 연안에서 낚시를 합니다










일박이일 간의 얼음낚시에 약 백여수가 넘는 붕어를 만날수가 있었네요
잔챙이도 있지만 월척이 두수나 나와주어 새해 첫 낚시를 만족하게 해주었네요
일부 낚시터를 빼놓고는 조황이 별로 좋치가 못했다 첫날은 날이 많이 춥더니 둘째날은
포근해서 얼음이 약해져 위험해 조금은 서둘러 철수를 해야만 했다 비가 내리면서 얼음위에
물이고여 마을에서 얼음을 타지를 못하게 하니 모두들 연안에 나와서 얼음을 뚫어놓고
낚시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는 철수하면서 마을분들이 화를 내는것을 볼수가 있었다
가져온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고 마을분들이 낚실 금지 시킨다면서 노발대발 하는것이다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 만이라도 가져가면 이런일은 없을건데 일부 낚시꾼 때문에 모든분들이
욕을먹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더군요 앞으로는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차량번호를 찍어서
신고를 해야겟습니다~~우리는 저수지를 빠져나와 도내리 수로에 잠시 들러 보았는데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서 낚시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이곳 도내리도 조황이 좋은듯 다들 마릿수 붕어를 잡아놓고 잇었다
많은 분들이 찾은만큼 도내리도 쓰레기 문제가 야기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부디 그런일이 없길 바래야죠!
이번출조 함께하신 공무님 조감시님 수고들 하셨고요 미스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나머지 그림 보시면서~~

도내리 중류권 모습

하류권

많이들 오셧네요





손맛 보셧네여




얼음판에 살림망 이라~~





도내리수로 구경후 귀로에 오릅니다



먹고버린 소주병이 동동



새해를 월척 두수로 기분좋게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