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식지 않는 날씨에..오늘도 떠나는 낚시여행ㅎ
비록유료터이지만 제겐 너무다도힐링이되는곳입니다.
이번에는 다른때보다 조항도너무좋고 또 가족과 친구와 함께하여 더좋았습니다만..ㅎㅎ저녁에 친구에게 낚시대를 빌려줬는데 깜빡하고 그만 대를그대로 두고 저녁식사를 했는데 헉!역시나 대를 가져갔군요..밤새달고돌아다니다 결국어느조사님이 건지셨는지 아침에도 낚시터사장님이돌아보셨지만없었습니다..
조사님들 혹여나 이런일이라면 다들 어떻게하시는지요 ㅠ 큰딸이 아빠많이 잡으라고 스티커까지 붙혀놓고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ㅠ우리 월척회원님들은 찾아주시거나 관리동에 주시겠지요??ㅠ 보이지 않아도 낚시인끼리 서로돕고 힘내어 낚시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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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이 낚시대 속에 물차도 뜨는겁니까?
섣부른 오해는...
낚가방에 숨길 늠은 기어코 숨깁니다.
ㅁㄱ 이 식햐.
내 3.6칸 큐 대하고 뒷꽂이 등등 내놔라 시캬.
양평 수곡지에서 떠다니는 원다수양2.6칸을 건졌는데 붕어가 곰팡이나서 바늘에 걸려 있더군요
제게 항상 조심해야죠~
절대 수장 아닙니다 .
요즘 하루만에 수장 되는 낚시대가 어디 있겠습니까???
낚시대 하나 생겼다고 좋아라 하겠죠 썩을~~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누군가가 가지고 있을듯합니다.
저도 올해 낚시하고 돌아와서는 다음날 낚시대를 고이 접어 낚시집에 넣고 낚시했던곳에 두고 온게 생각나서 급하게 가보니 없더군요
노지이고 평일이라 가져간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없더군요..
덕분에 클라우드 운 36대를 3대 샀습니다. ㅋㅋ
속상하시겠습니다.
갈때마다 한번쯤 보는 대끌고가는 고기
낚시대 건지며 소리질러 낚시대 건졌는데
고기주실래요 낚시대 주실래요 하면 한번 웃습니다
고기는건진 사람꺼고 대는 주인에게로 ㅎㅎ
제눈앞에서 설골 40칸대를 그냥끌고 들어갔습니다...아주아주 깊은곳으로...
두번째는 같은곳에서 설골 32칸대 엄청대물 랜딩중에 뽀삭...그대로 또 절번가지고 깊은속으로 유유히 들어갑디다..
예상 어종은 대형 가물치....
썪어가는거 같이 더러워 보였는데
닦으니 새거라 제가 꿀꺽 했네요 ㅋ
필요하신분? 줄감개가 자작품이던데 이쁘진 않습디다 ㅋ
다음날 배띄워 릴에 훌치기바늘 달아서 여기저기 쑤시다 30분만에 겨우 라인 걸어서 찾더군요
수장됬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