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나무
운향과에속하는 낙엽활엽교목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국의 수유(茱萸)나무가 줄여서 쉬나무로 부르게 되었답니다.
북한에서는 아직 수유나무라 부른답니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마을근처에 심거나, 인근산에 자생합니다.
예로부터 선비의 나무라 불리울만큼 친근한 나무랍니다.

집근처에 꼭 쉬나무를 심었다 합니다.

중국에는 중국원산의 오수유나무가 있습니다.


예 문헌에 "쉬나무꽃을 꺽어 머리에꽂고 재앙의 기운을 물리치고
첫추위를 막아달라"라는 구절이 있답니다.

쉬나무의 붉은 열매가 액운 을 쫒고
또한 등불을 밝히는 귀중한 기름을 얻는 등유나무라 합니다.
그리하여 선비들이 이 열매를 꼭 지니고 다녔다합니다.


쉬나무는 암수가 다른 나무입니다.
당연히 열매는 암나무에서만 열리겠죠.


황록색의 꽃은 향기가 좋고 꿀이 풍부하여 밀원으로 각광을 받는답니다.
아카시아나무 영어별명이(bee tree)이며 쉬나무는(bee bee tre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꿀이 많다는 반증 이기도 합니다.
요즘 아까시아 나무가 황화병으로 죽어가는데 대체 밀원으로 쉬나무가 거론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수유만 약재로 사용 한답니다.

이제 8월 더위도 막바지로 가는듯 합니다.8일이 입추 가을이 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마지막 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쉬나무..수유나무..^^
아기에게 젖물린 어머니가 그려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오늘은 나무 이름이 이상합미데이? 또치,쉬야 ㅎㅎ
쉬야 나무 밑에는 사나들만 쉬야하나 봅니다, 벌벌 떠는거 보이?
저 나무들을 어디서 다 찍으시는지요? ^^
계절바람선배님 다 일러줍니더. 그런데 왜 히틀러 라고 부르십니까?
마눌이 내차 안탈라캅니더. 늘 엉뚱한데로 돌아댕기서
가을에 빨간 열매가 오밀조밀 열리는...
덕분에 늘 새로운 느낌으로 보게됩니다.
액귀를 쫓는다니께
이곳에서 더러 인심고약한
구신같은놈들 몇있더라구요 ^-^*
예전직장다닐때 일부러 팔공간 넘어 돌아서 퇴근하기도 했습니다 ㅎ
예쁜 사진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청자골휴산님 까먹지 마세요. ㅎㅎ 실은 저도 안까먹으려고 이렇게 올립니다.
쉬나무...
낯설지 않은것이
두달이 전생에 몸에 지니고 다녔었을 법 합니다. ^^;
보기 보단,
달콤한 꿀이 많아 대체 밀원으로 거론 된다는 것도
두달이를 빼 닮은듯도 하구여! @@"
음..
맥주를 마셨더니....
쉬하러 갑니다
소박사님 한강쪽으로 쉬하세요. 그쪽이 가뭄이 더 심해요
꼭 제가 분에 올려야 겠습니다
접목떠서 성공하겠습니다ㅎㅎㅎ
밀생지 가르쳐 드리까요
갖고 계신것 같읍니다.
저는 그쪽으로는 무뇌안이라 항상 좋은 그림만
구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그림 구경 많이시켜 주셔요!!!
쉬나무
액운을 쫓는 좋은 나무로군요
배우고 갑니다^^
붕춤선배님께 늘 배우고 있습니다 ^^
늘 건강 하세요 ^^
왠지 저 나무옆에 가믄 쉬할것 같은 이느낌은 뭘까예^^..
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