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좋은 날씨에 물가에 계신분들이 너무도부러워서,,, 잔잔한 물가에 긴대를 중심삼아 붓채살로 펼쳐놓고 오늘은 어복이어라 모든신 불러놓고 한잔술 고시래에 어복을 기원하네 무념무상 심취할때 때아닌 비바람에 모든것이 난리라 에라이! 이웬 변고인고 그와중에 대하나가 안보이네 어디갔나 둘러보니 물가운데 향피운듯 꽂혀있네 에라이!
그래서...꽝인거죠??ㅋ
건지러 들어갈까요?
바지벗고 들어가야죠
낚시대 먼저 ~ ㅠ
무사히 대 회수부터 하이소~
낚시대 건져내니
사짜붕언 온데간데없고
올라온건 월척급 루길이네.
오호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