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있는 아들 면회다녀왔습니다 지난주 독감으로 격리입원했다가 복귀하고 바로 5대기2주 해야한다고하네요 전북 서해안에 뭔 눈이 그리 많이 왔는지 제설 작업하느라 죽어나더군요 다녀오니 한결 맘이 편하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하고싶은 한가지를하고 마무리 하는거 어떨까요?
10여년 전에 해병전역한 우리 아들 말하기를 ............
또.악마의 똥이 쏟아지는군......
맘이 무거웠겠습니다
지금은 나아 졌다니
다행입니다
몸건강히 아무탈없이
제대 하길 기원합니다 ^^
부안. 고창은 눈 많이 오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고창은 겨울에는 설창이라 부르지요.
음.. 올해..
뭉실님하고 씨름 한판 할랬는데...ㅡ.,ㅡ
편찮으신데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자식을 군대보내고나면 여러가지로 부모가 신경쓸게 예전보다 많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편해졌다해도 군대는 군대니까요..
아드님의 무사전역을 기원 드립니다..
내년 봄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왜?
10대 얼굴조폭에서 빠지기 위해서..ㅎㅎ
사실 금쪽같은자식 군에보내고 맘편한
부모가있겠습니까만
외려 험난한사회보다 지켜주고 지켜야할
동료전우가있다는게 어쩌면ㅡ
무튼 탈없이 건강하게 전역했으면 합니다ㅡ^^
무안에서 근무중입니다
5대기 무전병이라 무전기 지고다니느라
죽어난답니다
말이 면회지
마누라 PX쇼핑 댕겨왔네요
10월 24일
눈이 허벅지까지 내리던 자등현고개가
생각나는군요.
밥도 안 주고 라면하나 주더니
알아서 끓여 먹으라 하더군요.
눈으로 물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즘은 또라이짓하면 관심병사되서
상전대접받는답니다
고참들도 안건드린답니다
다 잘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