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추석명절인데 일 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가족과 휴식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무튼 맘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빕니다.
얼마전 당골 손 맛터 짬 낚시 하러 갔는데 물을 다시 채우고 계시더군요.
물을 빼고 다시 넣는.... 새물이 유입되는 곳은 아니라서 물 지저분 해 지면
수영장<?>처럼 물 갈이 하는구나,,,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인데요.
아마 오늘즘이면 물을 다 채우셨을 것 같아서
내일이나 모래 잠시 짬낚으로 손 맛터를 가볼까...하는데
평소 바늘 맛 많이 본 애들이라 물 갈이 하고 나면 조황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손맛터 가서 꽝치면 창피 할 것 같아 그냥 다른데로 갈지...아님 손맛터로 직행할지... 궁금해서요 ^^
참고로 외대 바닦낚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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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방류한놈들이 잘 안물죠
물갈이면 바닥 뻘도 파냈을건디 환경이 변해서 한 2~3일 정도는 지나야 입질할듯
제 생각일뿐입니다 ㅎㅎ
몇년전 같은 상황에 낚시를 앴는데, 2 대로는 바빠서 1대로 하는데
들채에서 바늘빼는 시간이 아까워 뒤에 논에 다가 던져서 바늘을 빼고
다시 투척한 기억이 납니다.
양어장에 새물로 바뀌면 난리 납니다.
삐꾸에 고기를 다 못담아서 나머지는 방생하고 온 일인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