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몇년이지나 거의 잊었지만..
그래두 가끔은 생각나네요..
한 5년전이네요..
대물장비를 일괄로 내놓으시면서 각 낚시대마다 가격을 적어놨더군요..
제가 무리해서 일괄 구매하기로하고 인천에서 영주까지가서 한푼도 깍지않고
일괄 구매했읍니다..
올라오는 길에 가슴은 왜이리 뛰는지..
마눌몰래 120만원 현금써비스받아 질르고보니 두근두근 거리더군요..
그많은 장비를 여기저기 꼬불쳐두고 몇일이 지나고보니
카드값이 걱정이 돼더군여..
그래서 구매후 한번도 써보지않고 신수향 일괄로 구매한 금액보다 싸게 판매하구
월척회원분이 케브라 수향을 애타게 찾더군요..
그래서 2.3칸3.0칸 보내드릴테니 알아서 입금해 주세요..
이틀후 2만8천원인가 입금이 돼있더군요..
그래서 그때 판매품목을 다시한번 확인해보니 두대에 7-8만원 적혀있더군요..
솔직히 저두 구매후 상태를 안보구 판매한 잘못이 있지만
그래두 그정도 가격밖에 안돼나 하고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케브라 수향 낚시대 이름만 나오면 그때일이 생각 나네요..
월척회원님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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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찔금 나시겟어여! ㅎ
인천에는 낚시할만한곳 추천부탁드립니다.
처갓집이 인천이라서여! ㅎ
안전출조 하시구 498하십시요^^
가까운곳으로는 강화도나 김포수로 검단수로가 있네요..
첨 낚수배울때 강화도 무쟈게 다녔네요..
안출하시고 좋은하루 돼세요..
저는 서산까지도 가곤 하였는데요, 이제는 될 수있으면 않갈라고 합니다.
어째서 낚시를 간다고만 하면 이놈의 발이 악셀을 그렇게나 밣아대는지 180 km 넘는것은 보통으로
알고 다니니 이러다가 내 명에 못 죽을것 같아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처갓집 갈때는 낚수 포기해야겠네여!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네! 까망 선배님^^~ (전국구 까망선배님) ㅎ
저 인천갈때 낚수 지도좀 빌려주세여!
오널 대박조황 나와야 하는데여! 저 진짜 오늘이 낚수 마지막 일꺼 가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