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돌아온 휴무^^ 및반찬 한두가지 챙기고
형님들이 출조한 계곡지로 아침 일찍 출발 합니다
아이스크림 입에물고^^ㄱㄱ
도심을 벗어나 한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가까워지고~
마을길가엔 ~널어둔 빨간 고추가 한가득이다
무더위도~한풀 꺽길만도 한데 ㅜㅜ
늦더위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벼가 익어가는 모습에~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낀다
혹서기~무더위를 피해 찾은~계곡지
마을 깊숙히 자리잡은 아담한 저수지다^^
마름과 수초를 피해 이곳까지 오게되고
벼농사~배수에 저수위는 많이 내려간 상황이다
오늘 낚시자리는 제방권 수심은2~3미터권
상류엔 두분에 조사님들이 일찍 출조해 계셨고
마땅이 낚시 자리가 나지않아
제방 초입 비탈진 자리에 좌대 설치후 대편성을 준비한다
파라솔이 없어도~시원한 나무그늘이 한낮 더위를 식혀주네요
깨끗한~산속에 버려진 쓰레기들 ㅜㅜ
"제발~이러지들 맙시다!
잠시 주운 쓰레기 차앞에 두고 짐빵 시작 합니다
낚시짐 ~가지고 내려가는길 ㅜㅜ; 뱀이다!
출조시~뱀조심 하세요
무더운 날씨에~시원한 얼음물을 연신 들이킨다
8월에 끝자락 이지만 ~폭염은 계속 됩니다
시작부터~땀은 비오듯 흐르고^^:
그늘이라~좀 나은듯 했지만 폭염엔 소용이 없네요 ㅜㅜ
물뱀인지ㅜㅜ또 뱀이 지나가고~밤엔 장화라도 신어야 겠네요
대편성중 옥수수를 먹고 산골 붕어가 얼굴을 보인다
계곡지 답게 미끈한 체형이다
이른 출조에 아침도 거르고~12시가 넘어서야 ^^
배꼽 시계가 신호를 보낸다 ㅎ
생미끼 낚시를 위한 채집망도 던져두고 ~
오늘은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파라솔 그늘아래 휴식을 취합니다
점심먹고 깜빡 잠이 들었다 깨보니 ㅎ
유트버형님 등장 ㅋ
지난밤~꽝치고 ㅎ2박째다 ㅋ
오후가 되면서 하나둘 자리로 돌아온다
이제~저녁 먹자고 부릅니다 ㅎ^^
양념 두루치기로~출발
낚시터 ~필수메뉴 삼겹살도 구워 줍니다 ㅋ
마지막은~짱구형님표 옻닭까지 ㅎ
간만에 몸보신 하겠습니다^^
배부르게~먹고 밤낚시 시작 합니다 ㅎ
저수지는 케미불로 수를 놓은듯 빛이나고~
마법에 시간으로 빠져든다 ㅋ
깜깜한밤~찌불이 춤을추기 시작하며 일곱치 붕어가 올라온다
수심2미터50이다 보니 작지만 제법 힘을쓴다 ㅎ
오후~ 출조에 대편성중인 형님은 아직도 분주하다
잠시 한눈판사이 또 한마리가 올라온다
힘좀쓰나~싶어 뜰채에 담아 보지만 사이즈는 비슷하다
벌써 시간은 자정으로 향하고 ^^야식 먹자고 또 부릅니다 ㅋ
이열치열^^~뜨끈한 어묵 꼬치로 야식을 먹는다
낮과 밤에 기온차가 심한 시기라~새벽으로 가는시간
뜨끈한 국물이 일품이다
야식 타임후~눈한번 감았을 뿐인데 아침이 찾아오고~
배수 탓인지~밤새 조용하던 붕어들이 아침이 되어서야 얼굴을 보입니다
아담한~계곡지에서 하룻밤 낚시^^즐겁게 놀다 갑니다
잘가라~고향 앞으로 ㅋ
방생후 살림망부터 널어두고 철수 준비를 시작한다
본부석으로 사용한자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영희~철수 크로스^^
1박낚시 마무리 하고 집으로 가는길 시원한 밀면 먹고 가자는 유트버 형님
1박2일 동안 맛난 음식에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이제 여름도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온도차에~가을이 성큼 다가온듯 합니다
출조시 뱀^^진드기 조심하시구요 ㅎ
노지는~또 다음 조행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출 하세요 감사 합니다

내 눈에..문제가 있는겐가?
수고 하셨어유~~
슬슬 가을이 다가오니 어딜가나 뱀 조심해야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 하시길
구분이 않되요 그래도 수고 했어요
손맛도 재법 보시고
자~~~~ 보고 갑니다
안 출 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과의 좋은 추억이 되셨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늘 안출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