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봄바람이 일주일 정도 불더니 좀 잔잔한 바람으로 저녁에는 바뀌네요

밤이면 더욱 이곳 저곳 수초 속에서 푸드득 푸드득 첨벙 첨벙 고기들이 산란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낮에는 고기들이 수초속에서 산란하느라 몸부림 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시작은 되지 않았지만 산란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떡붕어 월척들이 제법 많이 나오더닌 이젠 토종 붕어 월척들이 확실히 눈에 띠게

나오기 시작이네요 색깔도 놓~~~란 것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온동지의 황금붕어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여지없이 많은 분들이 온동지를 찾아수셨습니다

매우 감사 감사합니다 ^.^

물론 시조회 팀들도 있었구요 가족 나들이 팀들도 있었구요

이런 분들을 시샘하여서 밤 8시 경부터 봄비가 내렸습니다

새벽에는 강풍도 불었구요 모든 조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대박 났을거라는 이구동성의 말씀들 ......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엔 꼭 월척을 하고야 마신다는 조사님들 ......

그래도 월척 손맛을 보신 조사님도 ...... ^.^

지난주에는 35cm가 최고 월척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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