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농사에도 단비, 저수지 물수위에도 너무나도
단비가 내렸습니다
주말에 출조하신 조사님들은 너무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비에다 바람까지 동반한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일요일 새벽에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새벽에
낚시하신 조사님들께는 아주 만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손맛을 보여준 조과였습니다
어떤 좌대에서는 월척을 몇수씩 하신곳도 있고
어떤 좌대에서는 28이상을 약 30여수를 하고 70짜리
잉어를 3수하신 곳도 있었습니다
일요일에는 날씨가 흐렸고 비온후라 좋은 조황을 기대하고 오신
조사님들이 생각보다 많으셨습니다
장인을 모시고 세사위가 오신 조사님들은 저희 온동지를 처음 찾으셔
서 큰 기대를 안하셨는데
아주 만족한 조과를 보셨다는군요 네분 다 28이상 되는 토종 붕어를
몇수씩 하셨다는군요
온동지 수초가 이젠 제법 많이 자라서 좌대에 들어가면
모든 수심을 다 잃어버리기에 충분히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합니다
노지 쪽좌대도 수초쪽으로 낚시대를 던질 수 있으십니다
노지에서도 월척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좀 불편하실 뿐입니다

주말에 오시는 것도 좋으시지만 평일에 오시면 더 조용하고
편안하게 즐낚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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